** 2008년 손수지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 정부가 외교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 논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해내는 협상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 의견의 교환 없이 다투는 패널들을 보면
혈압이 바싹 오를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일,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닌데요.
<생각 발전소>에서는 글쓰기와 토론, 사고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인
철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갈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메일, 문자메시지, 인터넷댓글 등은 수많은 소통방식 속에서 발견하는 생각의 깊이는 실망스럽습니다.
<생각발전소>는 철학이 꼭 필요하지만 철학이 부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베이컨, 괴테까지
평소 어려워하는 철학자들의 이론을 생활의 일례나 특정 사건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책의 특징.
평소 철학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나 철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일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견유학파 철학자들의 일화와 68혁명 당시 ‘독일 사회주의 대학생 연맹’ 소속 학생들의 법정 퍼포먼스를 비교하며, 삶 자체를 예술로 만드는 ‘행위예술적 반항’의 세계를 이야기한 제1장이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도발하는 그들의 모습이 매력적이더군요.
깊이 있는 철학도서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 정부가 외교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 논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해내는 협상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 의견의 교환 없이 다투는 패널들을 보면
혈압이 바싹 오를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일,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닌데요.
<생각 발전소>에서는 글쓰기와 토론, 사고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인
철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갈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메일, 문자메시지, 인터넷댓글 등은 수많은 소통방식 속에서 발견하는 생각의 깊이는 실망스럽습니다.
<생각발전소>는 철학이 꼭 필요하지만 철학이 부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베이컨, 괴테까지
평소 어려워하는 철학자들의 이론을 생활의 일례나 특정 사건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책의 특징.
평소 철학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나 철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일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견유학파 철학자들의 일화와 68혁명 당시 ‘독일 사회주의 대학생 연맹’ 소속 학생들의 법정 퍼포먼스를 비교하며, 삶 자체를 예술로 만드는 ‘행위예술적 반항’의 세계를 이야기한 제1장이 재미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도발하는 그들의 모습이 매력적이더군요.
깊이 있는 철학도서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내용의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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