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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디지털 두 분야를 모두 이해해 컨셉 잘 뽑는 콘텐츠 맛집, ‘엔자임디지털’

_Healthier Work/Enzaim Digital

by Enzaimer 2019. 11.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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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지속적으로 촉망 받는 헬스케어 시장 그리고 가파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분야! 이 두 분야를 아우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엔자임헬스의 디지털마케팅 사업 본부 ‘엔자임디지털’입니다. 헬스케어와 디지털 시장 각 분야의 경험과 이해에서 나오는 날 선 컨셉과 콘텐츠 기획이 돋보이는 엔자임디지털의 구성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엔자임디지털,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엔자임디지털은 건강 커뮤니케이션의 명가 엔자임헬스가 디지털 사업 특화를 위해 런칭한 사업 브랜드입니다. 사내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경험이 풍부한 인원이 주축이 되어 올 해 초 신설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목적에 적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지털 채널을 운영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상황에 따라 인플루언서나 협력 기관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동영상 채널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어, 채널 개설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고 저희 본부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엔자임디지털이 담당하는 대표적인 분야는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가용 의료기기, 종합병원, 헬스 스타트업, 제약사, 학회 등입니다.

 

엔자임디지털의 구성원을 소개해 주세요.

엔자임디지털(엔자임헬스 디지털 마케팅본부)

 

본부장인 저는 에이전시와 기업 사이드에서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뷰티, 소비재, 제약사 브랜드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고, 삼성물산(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획과 콘텐츠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시대의 마케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정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통합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부원 모두 건강 &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합니다. 유세린, 아모레퍼시픽, SK-II, P&G, 유니레버, 도브 등의 뷰티 분야, 아스텔라스, 화이자, 비뇨기과학회 등의 제약사·학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등 공공 헬스 분야의 IMC 운영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 보다 인사이트를 잘 찾아내고,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잘하는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무엇이 다른가요?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건강과 생명을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인 성향이 있지만 최근에는 소비자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점점 더 가볍고 유머러스한 콘텐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비재나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브랜드를 알리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슈화 자체에 집중한다면, 헬스 분야는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알리는 것이 이슈화만큼 중요합니다.

여기에 의료기관이나 의약품, 건강식품, 의료기기는 각각 광고심의단체가 있어 광고 제작 시 다른 분야에 비해 리드타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심의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높은 파트너가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 의료 소비자의 의사 결정 과정은 매우 복합적이고, 의사, 약사, 관련 정부 기관 등 이해 관계자가 다양하고 복잡해서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에 전문성과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엔자임디지털은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 정확성, 전달 용이성, 이슈성의 선을 적절히 넘나들면서 균형 잡힌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는 본부입니다. 더불어 헬스 분야 생태계에 대한 이해가 높고, 헬스 캠페인에 특화된 디지털 채널의 변화를 수시로 감지해 프로젝트 상황에 적합한 디지털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엔자임디지털이 진행한 주목할만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국가 금연홍보 캠페인_사자성어 편(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큰 규모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금연 캠페인이 기억에 남습니다. 금연은 국내 공공 헬스 중 가장 큰 예산이 투입되는 캠페인으로 매년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운영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엔자임은 영타깃에게 금연 메시지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 폐해를 소구하는 기존 캠페인과 차별화해서 금연의 장점을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사자성어 디지털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디지털 문법에 적합한 5초 분량의 참신한 크리에이티브로 큰 호응을 얻어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국가 금연홍보 캠페인_담배꽁초자동차 편(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와 함께 금연의 경제성을 소재로 한 담배꽁초자동차 캠페인도 운영했습니다. 실제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집해 자동차 모형에 부착하는 설치미술작품을 제작했고, 해당 작품을 전시하면서 제작한 바이럴 필름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산했습니다. 작품 제작과 전시 과정이 무척 힘들었지만 Cannes Lions Health_Shortlist 선정 등 성과가 좋아 보람되기도 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아리수 홍보 캠페인_가드닝 편(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홍보 캠페인_헬스장 편(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홍보 캠페인(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스브스뉴스)

 

서울 수돗물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반전 스토리의 디지털 영상을 제작하고, 파워 채널인 스브스뉴스와 연계해 소셜 채널에 맞는 실험형 영상을 확산한 서울시 상수도본부 아리수 캠페인도 재미 있게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기존의 전형적인 종합병원 홍보 콘텐츠와는 차별화되는 완성도 높은 크리에이티브로 <한국PR대상 지역사회관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인 아큐첵 채널은 타깃의 눈높이에 딱 맞는 디지털 콘텐츠로, 글로벌 No.1 스트라우만과 헬스케어 스타트업 세컨드닥터 유튜브 채널은 참신한 영상 기획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캠페인 아이디어가 참신한데요.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당연한 걸, 당연하게 보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기획자는 발명가가 아니잖아요, 좋은 ‘발견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근을 하고 집에 가는 길, 약속이 없는 주말에는 귀에서 이어폰을 빼고 무작정 거리를 한 두 시간씩 걷곤 합니다. 집 근처를 걷거나, 가까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종점까지 갔다 오거나, 초등학교 앞 문구점이나 분식점, 중·고등학교 근처의 학원도 자주 왔다갔다하고요. 동네 호프집이나 공원 근처를 돌아다니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견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얻는 아이디어도 물론 짜릿하지만 익숙한 곳에서 찾게 된 아이디어는 편안하면서 거부감이 없어 아이디어에 확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후배들이나 어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오고 오히려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20대들의 에너지와 감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 나오는 대화의 이슈, 표현들은 정말 놀랍게도 정확히 2주 뒤면 업계에서도 너도나도 앞다투어 쓰이곤 하기 때문에 저에겐 일종의 ‘콘텐츠 시사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이 자리 저 자리 따라다니고 있답니다.

아이디어는 생각과 관점에서 기반한다고 볼 수 있는데, 생각과 관점을 키우기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독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급적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스스로의 인사이트를 키워나가고자 노력합니다. 또, 서점을 자주 방문해서 새로운 책이나 베스트셀러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도 콘텐츠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정한 캠페인의 컨셉을 아이디에이션할 때는 타깃 그룹이 많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문해서 그들만의 언어와 살아 있는 대화를 살펴보면서 아이디어의 단초를 모으기도 합니다.

 

앞으로의 헬스케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가요?

본격 5G 시대를 맞이해 동영상 채널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임·엔터·뷰티 분야에 집중되어 있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최근 더 다양한 전문가 영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는데요.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의사, 약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건강식품 연구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독특한 직업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유튜브 채널을 빨리 개설하시라고 권유하고 싶기도 하네요. 이러한 전문가 유튜버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특정 브랜드를 추천하거나 거르기도 하고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이 구체적이고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는 것이 큰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나 헬스케어 앱 서비스 발달과 맞물려 소비자 최 접점에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료 소비자인 환자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커뮤니티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사한 환경과 니즈를 갖고 있는 환자들이 함께 모여 최신, 최적의 치료 정보를 나누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엔자임디지털에도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큰 화두, 유튜브 채널 만들어야 할까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하라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콘텐츠가 휘발되는 특성이 강한 것과 달리 유튜브는 지속적으로 영상을 소비하는 구독자 이외에 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인기가 시들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비록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 하지만 두 채널 모두 여전히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떤 채널을 활용할까도 중요하지만 기업이나 기관이 타깃의 니즈를 정확히 담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가가 채널 개설에 앞서 고민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가 있다면 다양한 영상 형태로 구성해 콘텐츠 아카이브의 형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거나 타깃의 니즈를 찾기 어려우시다면 엔자임디지털에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쉽고 재미 있게, 디지털로 절묘하게 풀어내는 엔자임디지털의 다음 프로젝트가 궁금해지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많은 분들이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의 온라인 채널도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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