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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People

역동적인 컨슈머헬스 시장을 꿰뚫는 인사이트, 엔자임헬스 PR2본부에 있습니다.

by Enzaim 2019. 11. 21.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게 변화하고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분야, 바로 컨슈머헬스입니다. 디지털 기술 발전과 함께 웰니스에 대한 관심 증가로 컨슈머헬스 시장은 견고한 성장이 예상되기도 하는데요. 다이나믹한 컨슈머헬스 분야에서 밝은 에너지를 빛내며 차곡차곡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는 엔자임헬스 PR2본부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컨슈머? 헬스케어? 컨슈머헬스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컨슈머헬스는 건강기능식품(식이 보조제, 영양제), 구강 및 피부관련 제품과 일반의약품(OTC) 분야를 아울러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케어’, 해외 모바일 쇼핑 활용, 노인 인구 증가,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는 컨슈머헬스 사업부의 지속적인 인수·합병으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하고, 국내 제약사는 컨슈머 사업을 전담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거나 기존 사업부를 독립하는 등 시장 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강자로 알려진 엔자임헬스 PR 2본부를 소개해 주세요.

PR2본부는 컨슈머헬스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인 건강기능식품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합니다. 소비자의 관심이 항상 뜨거운 시장 중 하나인 뷰티 분야도 다양한 성격의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남다른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에 따라서 셀프케어를 지원하는 질환 관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최첨단 기술의 전문의료장비 프로젝트도 담당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객사 스펙트럼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컨슈머헬스 타깃의 니즈를 이해하고, 소비자가 정보를 수집하는 채널, 즐겨 찾는 미디어, 약국을 넘어 백화점, H&B 스토어,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까지 다변화되는 유통 채널의 변화까지 심도 있는 이해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PR2본부의 장점입니다.

 

회의중인 PR2본부

 

회의중인 PR2본부

 

 컨슈머헬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트렌드와 소비자의 감수성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업계에서도 트렌드를 읽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컨슈머헬스 홍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유머 코드, 인권이나 성인지에 대한 감수성 등을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워 더욱 트렌드와 타깃 눈높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디지털을 통한 컨슈머헬스 홍보가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에 타깃의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상의 소비자의 언어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소비자의 언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팩트 기반의 딱딱한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선을 넘는 표현’들을 쓰는 경우들을 있는데, 자칫 브랜드 이미지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쓰는 소비자 언어가 ‘선을 넘지 않는 표현’이 되지 않도록 체크하고 또 체크하는 것,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면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저희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컨슈머헬스 캠페인 아이디에이션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새로운 곳을 가고 처음 가본 장소에서 느끼는 첫 번째 감정과 느낌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 간직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보면 힐링도 되고 순간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최근 시사 이슈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는 플랫폼들이 많아져 뉴스레터를 정기구독 하면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만큼 소비자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디지털 채널의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SNS를 직접 운영하지 않더라도 SNS를 공부하기도 합니다.

 

힙한 스팟도, SNS도 공부하는 노력파 엔자이머들이 모여 있는 PR2본부, 다음의 다이나믹한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