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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

[2017년 6월 수작] 부엉이와 마블 테라리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진행된 6월의 수작은

"부엉이와 마블 테라리움"

 

테라리움(Terrarium)이란 단어가 낮선 단어일 수도 있는데요!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 안에서 작은 식물을 가꾸는 일'이란 뜻이랍니다.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하나의 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일은 쉽지 않았답니다. ^^

그럼 요 작은 선인장의 집을 만들어 준 엔자이머들의 수작 시간을 보실까요?

 

우선 가장 먼저 준비물인 유리병, 흙, 자갈 등을 받고

무엇보다 내 마음에 드는 선인장 고르기 작업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정말 선인장들의 모습은 다양해서 엔자이머들은 큰 고민에 빠졌다죠?

 

 

 

 

 

만들기에 앞서 옹기종기 모여 테라리움 만들이 책자를 보며 완벽히 순서를 이해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선인장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토양을 잘 다져주었답니다.

은근히 혼자 하기 힘든 작업이라 함께 협력하는 엔자이머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답니다.

 

 

 

 

 

토양을 잘 깔고 그 속에 선인장의 뿌리를 잘 장착시켜주는 작업!

이 또한 쉽지 않아서 나무젓가락, 함께 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인장을 자리 잡아 주었답니다.

'선인장 가시' 무엇보다 조심해야겠지요?!!!

 

 

 

 

 

 

이렇게 열심히 한 엔자이머들의 테라리움이 하나씩 완성되기 시작합니다!

모두 같은 재료로 시작을 했지만 다양한 모습들의 테라리움이 등장하네요! +_+

서로의 작품이 예쁘다고 칭찬하는 엔자이머들의 훈훈한 모습이!

 

 

 

 

그럴싸한 테라리움이죠?

각각 엔자이머들의 책상 위에 자리잡아 잘 자라고 있는 테라리움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사무실을 더욱 싱그럽게 해주는 것 같네요!!

나중에 시간이 더 흘러 얼만큼 자랐는지 살펴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럼  수작 블로거는 다음 무더운 7월의 수작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