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기념! 책~준Day

4월 23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매년 새로운 책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고 있는 엔자임도 이 날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엔자이머들은 금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배를 채운 후 

마음의 양식을 채우러 근처 서점으로 달려갔습니다 =333

  

 

책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엔자이머의 모습! 서점 곳곳에 계시는 엔파라치가 고생해주셨습니다.

책준Day는 이름에 걸맞게 1권은 읽고 싶은 책을! 다른 1권은 엔자이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었는데요. 

책에 집중한 모습들이 참 아름답네요(하트)

출판아카데미 SNS 교육을 듣기 위해 상암에 있던 저는 이사님의 메일에 홍길동에 빙의하여 

점심을 빠르게 먹은 후 "북바이북"이라는 서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새롭게 통합점이 오픈하면서 더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이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음료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사실 이 곳은 책을 읽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책맥'으로도 유명합니다!

남은 강의가 아니였다면.. 아니 조금만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저도 한잔 시원하게 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보이는 것 처럼 번개 공지도 있었고 "책꼬리"라고 추천사를 적어둔 종이도 눈에 띄더라구요!

  

책을 2권을 사거나 책꼬리를 적으면 커피가 무료라고 합니다 (소근소근)

저도 책을 2권 구입하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공짜로 마셨어요~

구입한 책은 되팔때 정가 80%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자주 책방을 방문하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다행이 딴길로 새지 않고 강의장으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회사도 돌아와보니 이렇게나 많은 책들이 쌓여있네요.

아직까지는 딱 1권 빼고 겹친 책이 없는 걸 보니 엔자이머들의 다양한 책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달 건전창주데이에서 책을 랜덤으로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