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능수벚꽃대 사람꽃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먼저, 능수벚꽃입니다. 이 봄을 다 누리고 갈 것처럼, 미련없어 보이죠?
그리고 사람꽃입니다.
지나가던 총각이 무엇에 홀린듯 다가와 몸소 사진을 찍어주겠노라고 하던, 그 사람꽃들입니다.
끼어있는 뽀로로는 부끄러움을 심하게 타는 사람꽃 한 분을 대신한 흑기사입니다.
능수벚꽃과 사람꽃의 대결. 누가 이겼을까요?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웃는 사람 못이긴다"
고로, 사람꽃 승이겠죠?
모두 이 봄을 웃으며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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