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Life/Enzaim Culture

PR1,2본부 에너지트립 다녀왔습니다] 인천신도시 '송도'에서의 1박 2일 럭셔리 도심 여행

인천 신도시 '송도'에서의 1박 2일 럭셔리 도심 여행


부제: PR1본부, 2본부가 함께라면 어디든 아~즐거워라 :)



저희 PR1본부, 2본부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여정으로 

커리어우먼에게서 각광받고 있는 '도심속의 휴가' 컨셉으로 에너지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송도에서의 일정은 참 심플합니다.



송도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 후, 쉐라톤 호텔에서의 아로마 마사지에 이어 오크우드호텔에서의 만찬까지!

마사지는 두 팀으로 나누어 받았는데요, 

마사지를 먼저 받게된 정경아 컨설턴트, 유찬미 컨설턴트, 이현지 컨설턴트는

 덩그러니 신발만 남기고 마사지실로 총총 떠났습니다..





원래의 계획이라면 마사지를 받은 후, 송도 서래포구로 이동해 회를 냐미냐미 맛있게 먹을 예정이였으나 

예상 못했던 거센 바람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로 계획을 변경해야만 했습니다.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순간이었더랬죠^^

그렇게 저희는 서래포구가 아닌 근처 롯데마트로 이동해 이것저것 열심히 장을 보았습니다.

럭셔리 여행 컨셉에 어울리는 만찬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정민 팀장님께서 레드와인에 계피와 레몬을 넣어 뱅쇼((Vin)

은 와인, (Chaud)는 따뜻하다는 뜻이 합쳐진 프랑스어, 간단하게 말하면 따듯한 와인)를 직접 만들어 주셨고, 

현지씨는 마트에서 구입한 한우를 미디엄 레어로 아주 맛있게 구어 주었습니다. 

감미로웠던 음악은 분위기를 한층 돋구워주었지요. :)



 



함께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어 저희는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는데요,

한 장의 '괜찮은 사진'을 찍기 위해 우린 얼마나 많은 필름을 떠나보내야 했는지요...^^





제안서 발표를 끝낸 뒤 떠난 여행이라 더 홀가분하고 행복한 쉼을 누리고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상소감을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엔자임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송도 야경을 블로그에 투척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ㅎㅎ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쉬어요.:)




(송도의 야경은 홍콩의 야경을 생각나게 합니다. 비록 홍콩을 가보진 못했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