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엔자임 메디컬 스쿨_ 두 번째 시간

2015 엔자임 메디컬 스쿨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이번 메디컬 스쿨은 건.전.창.주 데이에 함께 진행이 됐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권량 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면역 체계와 바이러스 이야기' 입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는 

바로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이죠..

선생님께서는 면역 시스템 설명을 위해 

메르스 이슈와 연관지어서 이야기 해 주셨어요 ! 

 

만약 우리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박테리아, 바이러스 같은 이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게 되고, 

병균에 감염이 쉽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겠죠.

이를 막아주는 면역시스템의 4가지 요소는 

T-cell, Granulocyte(과립 백혈구), Macrophage(대식세포), NK cell 입니다.

출처: 기업의학교육 강의 자료, 권량.

이 요소들은 각각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싸우고, 

세균에 감염된 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하면서

 우리 몸을 지켜줍니다.

 

그렇다면 이 4가지 요소가 우리 몸에 아주 많으면

 정말 건강한 사람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 

이건 매우 중요한 포인트니 필기 하세요 !(흠흠)

선생님께서 저번시간과 이번 시간 계속 강조하셨던 

‘건강=항상성(homeostasis)‘!

무엇이든 과한 것도 적은 것도 없이 적정한 수준이 계속해서 유지되는 것! 

바로 이것이 건강의 비결입니다!

 

바이러스는 우리 생활에 늘 어디에나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MERS와 같은 위험을 줄 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것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 요점정리 !

 

“모든 죽음은 system과 연관이 있다.”

“시스템 마인드를 가지고 글을 쓰자!”

“병균 3형제 곰팡이, 박테리아, 바이러스! 절대 혼용하지 말 것!”

“건강 = Homeostasis”

 

강의가 끝난 후에도 엔자이머들의 적극적인 질문으로 강의 시간이 길어졌지만,

성의껏 질문에 답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음 메디컬 스쿨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