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
정동에서 생활한 지 어느 덧 8년째 접어들었네요.
정동이 좋은 이유는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 벚꽃이 지고, 꽃진 자리를 푸른 잎사귀들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정동의 매력. 목요일마다 열리는 플리마켓도 한 몫을 차지합니다.
비록 물건 쟁탈전을 벌이는 비루한 모습은 찍지 못했지만, 저와 수정 컨설턴트, 하나 컨설턴트는 신발을 득템(3,000원에!!!)했고
지연 대리님은 예쁜 청바지를 5,000원에 득템했습니다.
신발샷 나갑니다. 도합 9,000원
정동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계절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 덕분이기도 하지만
늘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마 남지 않은 봄(사실 이미 거의 여름이네요. 저는 지난주부터 반팔 착장)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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