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Work/MKT & Public

[토론] 자살 예방 캠페인의 방향성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더피알(ThePR)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박일준 한국갈등관리본부 대표님의 진행으로 송인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님, 유현재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님, 이명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님(정신과전문의), 김동석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 대표 등 학계와 업계에서 자살예방과 관련해 활동을 하는 분들이 모여 대담을 나눴습니다.

 

자살은 개인적, 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므로 자살의 원인을 단순하게 결론 짖지 말아야 한다는 점, 따라서 그 해법 역시 다양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참석자들이 모두 공통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정부의 정책적 제도 마련과 예산 확충도 중요하지만, 자살 예방에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참여와 노력도 중요하다는 점 역시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토론회였습니다.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인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캠페인에 대한 평가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고함토크콘서트,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등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엔자임 구성원들로서는 더없이 중요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구체적인 기사는 3부에 걸쳐 더피알에 게재된 아래 기사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가 좌담 (1) 한국적 자살 특수성에 대해

[자살치료] 섣부른 원인진단을 경계하라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6

 

▶ 전문가 좌담(2) 마포대교생명의 다리캠페인 논란, ?

[자살치료] 자살예방, ‘페이퍼대신실행력갖춰야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7

 

▶ 전문가 좌담(3) 자살보도 권고기준무용지물’, 베르테르효과 조장

[자살치료] 자살 부르는 선정적 언론보도 막아야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