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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해볼라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8.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들을 위해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입니다.

 

사실 체온조절과 보온은 저한테도 필요한데요.

 

저는  이미 세상에 태어난지 너~~~무 오래되어서 해당사항이 없네요.  쩝....

 

 

 

 

이번 시즌은 손이 발의 기능을 하는 엔자이머를 포함하여

 

[모자뜨기]로 [신생아]를 살리고 싶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16명의 엔자이머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한 엔자이머 모두에게 지난 11월에 [모자뜨기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자 그럼 이번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구성품을 좀 구경해 볼까요?

 

 

 요로코롬 예쁜 털실들이 들어 있습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고 일찍 태어나거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에겐

 

더욱 체온조절을 위해 따뜻한 모자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기의 털모자는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선행(善行)을 선행(先行)하는 엔자이머가 있네요.

 

손재주에 속도까지 겸비한 엔자이머가 벌써 [모자뜨기]를 완성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완성된 모자는 이렇게 포장까지 하면 끝입니다.

 

내년 3월 5일까지 완성해서 모두 모아 한꺼번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와서 고백하자면 제가 고른 [모자뜨기 키트]에는  줄바늘이 없어서 아직 [모자뜨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겁한 변명일까요? ^^

 

[모자뜨기] 완성한 엔자이머에게 살짝 빌려서 이제라도 모자뜨기 해볼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시작하셨나요?

 

올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한 [모자뜨기]

 

내년까지 쭈욱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