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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PR1팀] Energy Trip : Busan

by Enzaim 2013. 4. 14.

안녕하세요

PR1본부 손수지팀장님 셀 쩡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4월, 저희 팀은 재/충/전을 위해 에너지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바로 바로 엔자임 미모 담당 손수지 팀장님을 배출한 아름다운 도시 푸 to the 쏸!

 

저는 이번에 부산을 처음 가보았어요 :-D

아... 누가 한국의 나폴리를 삼척이라 했나요? 누가 한국의 베니스를 청라라고 했나요?

물이 있어 아름다운 곳은 단/한/곳!  바로 '부산'이 었습니다

 

 

 

셋이 함께여서 즐거웠던 에너지 트립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롸/잇/나/우!!

 

1

 

KTX 타고 부산을 출~발!

 

우아하게 노래들으며 잡지를 보려했으나,

수다수다수다..심지어 앞자리에 앉은 전 몸을 홱! 틀어 끊임없는 수다를... 

저 때문에 통행에 불편 겪으신 이름모를 분들,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하늘보리만 마신 것 처럼 청순하게 찍히신 우리 팀장님!

근데 테이블 위에 고/스/란/히 놓인 저 빈 캔은 누구의 것인가요?ㅋㅋ

 

각종 과자와 성인 음료수, 맥주를 마시다보니 벌써 부산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자갈마당 조개구이를 흡입!!

'이대호 선수가 즐겨가는 집'을 이야기하며, 저희는 그냥 눈에 보이는 집을 들어갔어요

이대호가 가야 맛있나요? 저희 셋이 함께면 무엇이든 맛있는거죠 :-P

 

 

 

우리 팀장님, 어쩜 소주도 이슬처럼 마시시는지!

사람은 고향에서 더 빛이납니다. 팀장님을 보며 시력 감퇴되는줄 알았어요@_@

 

그리고, 팀장님 어머님의 방문으로  한층 더 UP!

 말로만 듣던 어머님을 만나니 연예인을 본 느낌? 어머님의 화려한 입담에 웃느라 정신 없는 첫째 날 밤이었습니다

엔자임 블로그를 빌어 다시 한번 '최연희 여사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 인사 드립니다

 

2

 

4월 6일은 한반도에 태풍이 왔어요! 하하하

태풍이 온다고 못 놀쏘냐? 하며 호방한 기세로 나갔지만

5분만엔 던킨으로 들어갔어요.. 우린 이런 여자들, 빠른 결단력을 지닌 여자들 ^____^

 

 

비온다고 기분도 우울해지지 않기위해 또 사진을 :-)

이번 여행에 희귀템, 셋 샷입니다

 

비가 와도 밥은 먹어야하지않겠어요?

다애댈님의 맛집 탐방과 PR2팀 박민정 과장님의 추천으로 오늘 브런치는 메르씨엘로 결정!

 

 

태풍도 아름답게 보일 정도의 좋은 레스토랑이었습니다 *.*

다애댈님과 민정과장님 쵝오!

 

이제 메뉴를 고릅니다

췅담동 사모님들 같네염

 

 

음식이 나옵니다

 

 

 육식녀인 저는 아침부터 풀 따윈 먹고싶지 않았어요

아침부터 느끼한 음식으로 위를 코팅하자고 주장했어요!ㅋ_ㅋ

 

비록 싱싱한 샐러드는 없으나,

대한민국 천하제일의 감튀를 맛보았습니다

부산 메르씨엘에 가신다면, 꼭 감튀를 드세요!!!! 강/력/추/천

 

...

 

브런치를 먹으며 비가 그치길 바랬지만, 부산의 태풍은 흡사 매미같이 강력해졌어요ㅠ_ㅠ

그래서 실내로 이동, 센텀시티로 갑니다

 

작품명: 의자에 기댄 여자와 지구본을 잡은 여자

 

 

작품명: 물동이를 지고있는 여자

 

 

사진도 찍고, 폭풍같은 아이쇼핑 후

 

센텀시티 오락실로 꼬우!

여기서 손수지 팀장님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타고난 오락 감각... 하 정말 마성의 여자

 

특히, 도드라진 킬러본능

 

 

집중하신 저 모습!

쏟아지는 좀비들을 모두 Kill! Kill!  Kill!

차장님은 오락실 잔다르크였어요

 

그리고 비가 잠깐 그친 사이, 저희는 용궁사로 출발

 

용궁사 안왔으면, 울 뻔했어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떨어진 동백꽃도 아기자기하게 놓여있는 동자승 인형도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신나게 용궁사 구경하는데
'정숙'


 

저희는 정숙하지 못했어요
하나님 부처님 용왕님 죄송해요...

 

하지만 정숙하지 못한 포즈로 한컷 더!ㅋㅋ

 

 

  

비 개인 틈을 타 깨알같이 용궁사 구경을 한 우리는, 럭키걸!!

이제 놀만큼 놀았으니 다시 배를 채우러 갑니다

 

부산에 오기전부터 기다려왔던 '대게'

 용왕님이 즐겨드시던 음식이 있다면, 아마 이 부산 대게 아닐까요?

 

도/대/체 누가 대게를 익혀먹을 생각을 한건지..

노벨상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애 대리님은 정말 예쁘게 드셨어요 *_*

저와 차장님은 먹느라 너무 열중해서... 차마 사진을 올리기...

 

 매미보다 강력한것 같았던 부산의 태풍에 맞서 열심히 놀고, 먹었던 둘째 날이었습니다.

 

3

 

 언제 비바람이 몰아쳤냐는 듯 쨍한 셋째 날!

 

부산까지 왔으니, 해운대 안갈 수 없죠, 잠시 들렸습니다:-p

 

 

해운대  10분거리인 호텔이였는데, 해운대 10분 보고왔어요...

 

10분 본 이유는 밀면을 먹어야하니까!

부산 왔는데 밀면 안먹을 수 없잖아요?

 

또 먹습니다

만두는 두 판 먹어야 예의^_^

 

 

그리고

부산 차이나타운에 엄/청/나/게 유명하다는 '취퐌웬'이라는 중국 빵집에서

빵을 사기위해 부지런히 움직였어어요! move move~

 

맛집은 도도한건가요?

11시 30분 땡!하면 문 연다고 하네요...

 

'한국 사람 빨리빨리 좋아해~' 빨리 문 좀 열어주지 ㅠ_ㅠ

기다리면서 차이나타운을 정처없이 떠돌았어요

 

차이나타운답게 벽화엔 온통 삼국지 벽화!

 

중국에 유비 관우 장비가 있다면,

엔자임엔 수지 다애 수정이 있습니다 ㅋ_ㅋ

저희도 도원결의 했어요 복숭아 나무 벽화 아래...

 

 

그럴싸하죠?

천년만년 함께해요 :-)

 

내친김에 칼자루도 잡아보고ㅋㅋ

저는 펜싱선수 같네요

 

 

취퐌웬은 정말 11시 30분에 문을 엽니다.

저희는 세번째로 빵을 샀어요

취퐌웬 빵을 쓸었어요

하하하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한 PR1팀 손수지팀장님 셀 에너지트립은 막을 내렸습니다.

재충전 하러 갔는데 몸무게 충전하고 온 것 같네요ㅋㅋ

 

어/쨌/든

부산은 참 다이나믹한 도시였어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솨!솨!솨!솨! 솰아있네 솰아있어~

 

 

이번 에너지트립의 인싸이트!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많다. 열심히 돈 벌어서 맛있는거 다 먹어야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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