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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양말 캠페인, 경희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수업 두 번째 특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12.

지난 4 3, 엔자임의 대한당뇨병학회 <파란양말 캠페인>팀은 2013년 1학기 경희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수업에서 파란양말 캠페인을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파란양말 캠페인 팀이 두 번째로 경희대를 찾았는데요,

(첫 번째 방문: [파란양말 캠페인] 경희대 헬스커뮤니케이션 특강)

초겨울에 방문했던 작년과는 달리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봄의 문턱에 들어선 만큼 캠퍼스를 거니는 학생들도 활기차 보였습니다. 저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이 부러웠어요….

 

 

 

경희대 정경대 건물에서 이루어진 강의에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수업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이 날 강의에서는 2011년부터 시작된 파란양말 캠페인의 환경 분석과 기획 의도, 전략, 프로그램 그리고 캠페인의 평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양말당뇨병 환자의 발 건강을 지키는 도구로 탈바꿈하는 캠페인 전략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굉장히 수준 높은 질문을 해 주어 놀라기도 하고, 그만큼 열심히 참여해 주었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 조민희 팀장님의 강의를 경청 중인 경희대 학생들>

 

또한 파란양말 캠페인의 발견교실에서 환자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봤던 문제를 학생들과 간단히 푸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잠시 함께 풀어보실까요?

 

 

 

, 정답은

 

 

아닙니다.

부적절한 신발 착용은 당뇨병환자에게 족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너무 꽉 끼지도, 헐렁하지도 않은 딱 맞는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퀴즈를 맞춘 학생에게는 <<칫솔이 닿지 않는 입 속 75%까지 청결하게 해 주는 리스테린>>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호호호.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건,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준 학생들 덕분인 것 같아요. 이 자리를 빌려 수업에 참석해 준 학생들과, 강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표님,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조민희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