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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엔자임 달력 Ver1 제작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2. 1.

안녕하세요?


벌써 1월도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

달콤했던 클로징 휴가를 보냈던 것이 어제만 같은데 말예요.


이제 곧 달력도 한장 넘겨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답니다.

모두 책상 한 켠에 엔자임 달력 하나씩 가지고 계시지요?!

2012년 엔자이머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엔자임 달력 Ver.1 !!


달력 한장씩 넘겨가며 추억을 회상하는 분들도 계시겠고,

빽빽한 일정을 적어두신 분도 계시겠지요.





사진 한장 한장 소중한 추억이라서 사진 고르기가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Best of Best 사진들을 추려서 넣었답니다.

'! 이건 넣어야돼' 사진들이 있었는데요!

멋진 엔자이머 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





듣기로는 과거 송년회때도 달력을 제작하기로 할 뻔(!) 했다고 하는데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불발이 되었다고 하네요.(하지만 2012년 송년회 TF팀은 성공했습니다. 하하)


2013년도 엔자임 달력은 2주라는 장고의 과정을 걸쳐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우선 퀄리티가 높으면서 저렴한 업체를 찾아 나섰죠.

몇시간을 헤멘 끝에,

네이버에서는 '달력 제작 업체'라고 쳐봐도 나오지 않는 그 곳!

저평가 우량주인 OOOO(업체명)을 찾아냈습니다.

가장 쫙 빠진 디자인을 골라서 바로 결제!


다음 날부터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디자인 작업은 우선 50명의 엔자이머의 생일을 '일일이' 적어 넣었습니다.

우리 엔자이머의 생일은 소중하니까요 :-) 창립기념일도 슥삭슥삭 넣었고요 :-)



가장 험난했다는 달력 뒷면(사진면) 제작은 굉장히 촉박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제작 당시는 송년회 전 주 금요일, 시간은 4시를 넘어 5시로.

수많은 사진 중에서 좋은 사진을 선택하기란 쉽지가 않더군요.

게다가 슈퍼스타's 회장이신 현우과장님이 계시는 마케팅팀의 사진의 양은 ". 쉽지 않습니다."




고르고 골라 시간에 맞춰 업체 전달 세이브!

배송은 정말 퀵처럼 다음주 화요일에 안전히 도착 :-)

근심 걱정으로 시작했던 달력 제작이 완료되고 나니,

TF 활동의 절반은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 양에 비해 팀 비율이 맞지가 않아 섭섭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것은 엔자임 달력 ver.1 !! 


2013년에는 이쁘고 멋진 추억들 차곡차곡 쌓아서

2014년에는 더 멋지고 이쁜 달력을 받아보아요~ (의도치 않게 다음 TF에게 짐을 안겨주었네요 :-) 화이팅!!)

그럼 이쯤에서 엔자임 달력 제작기를 줄이며,

2013 1월도 절반이나 지나갔지만 아직 구정이 남았습니다 ;-)

혹시나 작심삼일하고 계신 계획이 있다면 지금부터!


2013년도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