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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Culture

United Energy Trip: Eat till we di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3.

에너지 트립의 79%는 먹는 일정,

나머지 20%는 노래방,

그 나머지 1% KTX.


먹고 또 먹었던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1탄 - 조개구이집: 하진이네


가리비, 알콜, 해물라면,

알콜, 가리비, 가리비, 해물라면 추가,

알콜, 사이다, 장어, 알콜, 해물라면 또 추가...


사투리 안쓰면 주문 불가...

대부분의 주문을 박민정 팀장의 통역으로 진행 완료.













2탄 - 닭똥집 기업: 똥꼬


택시 아저씨들도 왠만하면 다 아는

닭똥집 전문 기업.


여기서부터 슬슬 혀가 돌아가더니

준코에서 만난 정지훈에서 절정...

(노래방 동영상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따로.. 자지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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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ission (Click)

노래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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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 대구탕과 물회: 해운대 앞인데 이름 기억 안남.


대구탕이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을수가..

물회도 정말 아삭한게 맛났슴다.










4탄 - 냉채족발: 부산족발이던가...서로 자기가 원조라고 떠들어서 이름이 잘 기억 안남.


족발의 새로운 발견.

오후 3시 넘어서 갔었는데 사람도 엄청 많고

맛은 새콤달콤 죽여줘여...

싹쓸이는 기본입니다 ^^












5탄 - 씨앗호떡: 국제시장 명물


두 집에 나란히 씨앗호떡 파는데

이 집만 불티나고 있었음.


이승기 효과를 실감하고 옴.

맛은 그냥 그러하나 중독성 대박.


다만, 줄 잘못서면 더 이상 여행 못하고 병원갈 수 있는 분위기임.













6탄 - 탱탱한 회: 어빈횟집


해운대 부둣가에서 신선한 회 정식으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오랜만에 게임도 하고 하나도 안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임은 너무 어렵습니다. 회는 죽입니다. ㅋㅋ














7탄 - 복국: 금수복국


부산 맛집의 피날레는 아침식사로 해결한 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