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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와 그린의 절묘한 조화..그린스타캠페인

by Enzaim 2011. 11. 14.

엔자임이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진행한 '그린스타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그린스타 캠페인’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에 대한 올바른 치료 인식을 증진시키고 인슐린 펜과 주사바늘 등 의료기기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헬스 & 그린 커뮤니케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엔자임에게는 헬스와 그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모범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일요일)에는 14일 예정된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으로 만든 ‘희망나무’의 남이섬 전시 행사도 있었습니다. ‘희망나무’는 14일부터 남이섬 내 유리공방 앞뜰에 전시, 당뇨병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영구적으로 남이섬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국 110 여 곳의 의료기관(병원 30곳, 의원 80곳)이 동참한 그린스타 캠페인은 각 병의원에 비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을 통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펜 수거에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와 교육용 인슐린 펜 주사바늘을 전달했습니다.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거된 1만5000개의 인슐린 펜은 신진 조형예술가 하태범 작가에 의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나무’로 재탄생된 거죠. 

오랜 기간 기획부터 실행까지 고생이 많았던 현우 대리님, 민정 차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