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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밸리록페스티벌 - Go Rock, Go Gree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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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자연의 울창함이 가득한 지산에서 지산록밸리록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최고의 밴드와 젊음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환경부 'Me First' 캠페인의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하면서 자연을 생각하는 공연 콘서트 문화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자체가 Go Rock, Go Green!을 모토로 했기 때문에 음악을 자유롭게 즐기되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자는데 목표를 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http://touch4good.com

환경부는 녹색생활 실천을 장려하는 'Me First' 캠페인의 또 다른 홍보대사인 터치포굿의 지원을 받아 지산밸리록페스티벌 공연장 곳곳에 재활용품으로 구성된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배치했습니다. 약 10만 여 명이 운집한 문화 행사에서도 녹색생활 실천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프로그램입니다. 더 나은 쓰임을 만드는 똑똑한 리사이클링을 주도하는 터치포굿은 사회적 기업으로써 아래 사진과 같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쓰레기통을 제작 지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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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돋보였던 작품은 바로 락밴드를 형상화한 Trash Band 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재료들인데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나무들 사이에서 녹색 환경을 형상화한  Me First 그라피티 작품도 행사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많이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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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정말 재미있다 싶은 것이 있어 마지막으로 공유합니다. 10x10 이라는 디자인 업체에서 아주 재미있는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은 동그라미에 "임자 있음", "혼자왔어" 등의 문구를 적어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보통 길거리에서 나눠지는 홍보물들은 꺼리기 쉽상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로 받지 못해 난리였던 광경이 자주 펼쳐졌습니다. 저희도 몇개 받아다가 이병일 이사님 모르는 사이에 저희가 좀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마케팅 기법 공유를 위해 몰카 촬영된 점 양해 바라며... ^^) 아무쪼록 Fun한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니 적은 비용으로도 마케팅에 도움도 되면서 기업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겠다는 점을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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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많은 공연들이 점차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환경이 파괴되기 싶다는 것이 아쉽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자연과 내가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 기억했으면 합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크게는 지구를 서서히 살려나간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