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Enzaim Life/Enzaim Culture

[2008 it團 인터뷰] 김혜진 A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15.

가까이 있지만, 때론 멀게 느껴지는 Enzaim's를 만나보는 시간
잇단(it 團)인터뷰 시간입니다.
잇단의 뜻이 궁금하세요? 잇(it)은 최신 아이템 중 가장 세련되고 잘나가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it girl, it bag 등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템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잇한 구성원들이 둥글게 모여있는(團) 곳, 바로 엔자임의 구성원을 만나보는 시간
바로 잇단(it 團)인터뷰 시간되겠습니다.

오늘 영광스럽게 첫번째 인터뷰이로 선정된 분은
엔자임의 평균 다리길이를 확실히 늘려준 김혜진 AE입니다.
긴다리고 성큼성큼 사무실을 가로지르는 김혜진 AE를 붙잡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면접보다 인터뷰가 더 어려웠다는 그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엔자임에 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된 것으로 아는데, 엔자임의  첫 느낌은 어땠나요?

소리없이 강하달까요? 조용하지만 강한 힘이 느껴졌어요. 연두색과 나무색이 주를 이룬 화사한 분위기에 긴장한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파릇파릇한 엔자임 색, 꼭 저와 닮지 않았나요? 엔자임이라는 좋은 토양에서 자라나는 푸릇푸릇한 김혜진이라는 새싹! 하하하! 좋은 선배님들께서 주시는 격려와 칭찬을 양분 삼아 제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 지금까지 생활한 결과 처음 느낌이 맞는 것 같나요?

입사 전에 PR과 PR 회사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생활을 해보니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1분 1초를 다퉈가며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답니다^^

3. 어렵고 힘들기로 소문난 AE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는요?

저의 경우는 홍보를 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곧 AE가 되겠다는 결심과 이어졌는데요. 화학을 전공하던 중 언론영상학이라는 학문을 접하게 되었고, 그 매력에 빠져들어 내 길은 바로 이 것이었음을 불현듯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에너지와 열정을 쏟을 곳을 찾으려 애쓰며 여러 곳을 거쳤고 저의 젊음을 불태울 엔자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엔자임에서 홍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배우고 싶어요.

4. 헬스케어라는 분야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낯선데요. 김혜진AE가 생각하는 헬스케어란?


사람들에게 건강한 정보를 주는 일! 건강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 돌보며 신경써야 하는 부분인데요. 건강한 정보를 제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마음까지 풍족하게 해주는 헬스케어. 여러 홍보 분야가 있겠지만 매우 가치있는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가치있는 정보를 주기 위해서는 제가 공부하는 것도 필수라고 생각하고요.


5.
헬스케어를 홍보하고 있는 AE 답게 자신의 건강 비법을 소개한다면요?


건강히 많이(?) 맛있게 먹는 것과 푹 자는 것, 그것이 제 1등 건강 비법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입사 전에 테니스를 조금 배웠었는데, 언제가 샤라포바처럼 멋진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하하!  운동을 보는 것도 매우 좋아하는데요. 특히 구기 종목을 좋아합니다. 배구와 테니스를 좋아하고, 수영을 즐깁니다. 제가 죽기 전 꼭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제 별명인 돌고래와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인데요. 언젠지 모르지만 꼭 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6.
홍보인으로서 자신의 장, 단점을 말해주세요
.

장점은 긍정적인 성격과 친화력이라고 생각해요. 언변이나 재치는 부족하지만 어려울수록 피어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사람을 소중히 하는 친화력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흥분을 잘한다는 점인데요. 그 만큼 김이 확 빠져버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흥분을 자재하기 위해 참을 인자를 새기고 있습니다.


7.
앞으로 엔자임에서 펼치고 싶은 꿈과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

엔자임은 저에게 홍보라는 일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회사입니다. 제 실력과 기량을 닦아서 저와 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릴게요.

8. 마지막으로 다음 릴레이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해주시고 이유도 밝혀주세요.

이번 인터뷰 정말 면접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요.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멀리 계시는 과장님! 늘씬한 몸매와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시는 김미미 과장님이십니다. 바톤을 김미미 과장님께 넘겨드립니다. 과장님 받아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