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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지털 캠페인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눈치백단' 캠페인

by Enzaim 2021. 5. 24.

“눈치 챙겨!” 인기 캐릭터 펭수가 외치던 유행어인데요. 맥락 파악을 위해 챙겨야 하는 눈치만큼 중요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눈치’도 있습니다.


‘눈치’채야 하는 백내장 증상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면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은 2018년부터 3년간 국내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데요. 고령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눈 앞이 침침하고 사물이 약간 겹쳐보이는 것입니다. 백내장은 증상이 노안과 유사해 발병 사실을 눈치채기 어려운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과 달리 백내장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가 모두 흐릿하게 보입니다. 또한, 안경 교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이 백내장의 특징입니다.

백내장, 정기 안검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

보통 백내장 증상을 자연스러운 노안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백내장 치료가 늦어지면 녹내장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하게는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백내장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백내장을 조기 발견 및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부처에서도 국민들의 백내장 예방 및 노인성 안질환에 따른 실명 위험 감소를 위해 ‘정기 검진을 통한 백내장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 눈치백단 캠페인

엔자임헬스 PR6본부와 디지털마케팅본부는 세계적인 안과 의료기기 기업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과 함께 안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인 ‘눈치백단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눈치백단 캠페인’은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 서를 눈치채자’는 의미를 담은 눈 건강 증진 캠페인으로, 고령사회에서 주목해야 할 안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첫 주제는 노인성 안질환 1위인 백내장으로, 백내장 고위험군인 5070 부모 세대와 그들의 자녀들이 백내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간과하기 쉬운 백내장 증상을 조기에 눈치챌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입니다.

 

인트로와 생활 연기의 시너지가 반짝인 캠페인 영상

눈치백단 캠페인 영상은 키워드인 ‘눈치’를 강조하기 위한 강렬한 5초 인트로로 시청자의 클릭을 유발하고, 가족 구성원이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백내장의 증상을 생생하고 재미 있게 담아냈습니다.

시청 환경을 고려한 기획력에 엄마, 아빠, 아들, 딸의 역할을 훌륭하게 완수해 주신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영상의 주목도와 매력도가 높아졌고, 실제 조회수 증진에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5월 10일 기준 1편, 2편 모두 조회수 100만회를 훌쩍 넘었습니다.

눈치백단 캠페인 영상을 소개합니다.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코로나 시대 맞춤형 미디어 전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세밀한 데모 타깃팅 및 질환 관련 키워드 중심의 온라인 채널 광고를 주력하여 집행 중입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집과 오피스로 활동 범위가 좁아진 만큼 엘리베이터 광고를 추가 집행하여 실제 타깃들이 일상에서 자주 영상을 접하고 질환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눈치백단 캠페인 영상은 눈치백단 캠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화가 끌로드 모네가 백내장으로 인해 화풍이 달라졌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모네의 그림을 응용해 만든 ‘눈치백단 백내장 테스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눈치백단 캠페인은 전문의와 함께 백내장에 관련된 의학 정보를 전하는 활동으로 심층 확대될 예정이며, 나아가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질환을 주제로 캠페인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타깃의 일상에 스며들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갈 엔자임헬스의 다음 캠페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