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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위기대응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 초기 심리적 방역 실패했다 메르스가 지난 6월 한달을 강타하고 지나갔습니다. 엔자임헬스도 메르스 대응 대비와 관련해서 적지 않은 헬스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진행하며 한 달을 보냈군요. 모두들 메르스는 물론이고 신종감염병은 꼭 다시 돌아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서 공중보건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끊질긴 메르스 바이러스가 그나마 우리에게 준 작은 선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즉각적인 병원명 공개, 병원 폐쇄, 과잉에 가까울 정도의 광범위한 격리, 국가의 보건업무 확대 등 메르스 사태가 아니었으면 아마도 개인, 집단,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논리, 그리고 국민의 재산과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과잉 대응이라는 비난으로 사회적 합의를 얻기 힘들었을 방역 활동들이 메르스 이후에는 너무도 당연하게 .. 더보기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에볼라보다 더 무서운 피어볼라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더피알에 기고한 '헬스커뮤니케이션 닥터' 이번 달 원고입니다. 지난 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70여 명의 연구 및 실행 인력이 참여하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에 3년 째 참여하며 보건 위기관리 시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헬스 커뮤니케이션 닥터] 에볼라보다 더 무서운 ‘피어볼라(Fearbola)’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성공의 핵심은 ‘공포의 관리’ 김동석 엔자임 헬스 대표 thepr@the-pr.co.kr [더피알=김동석]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의 ‘개입’을 통해 잘못된 건강행동을 변화시키는 .. 더보기
에볼라바이러스병(EVD) 공중보건 위기대응 심포지움 2014년 12월 11일,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에서 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2014.12.11(목).오후1시~오후6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올 한해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을 높이고,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바른 정보와 대응 사례를 총결산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무료. 현장등록 가능 개별 주차는 별도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엔자임(공익·공공마케팅본부 EOOT.이웃)은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질병관리본부와 50여명의 공중보건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단장. 한양대 최보율 예방의학과 교수)에 2013년부터 연이어 참여해 공중보건위기대응과 관련한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이론과 글로벌 레퍼런스,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신종감염병 대응사례 분석 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