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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경향신문]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멀티 플레이어 ‘홍보맨’ ㆍ기업 홍보맨에 대한 오해와 진실 ■김지중 차장(36) 육군 소대장 출신의 보수적인(?) 증권맨. 경찰 할아버지와 교사 아버지 밑에서 예의범절을 배웠다. 입사 후 증권, 보험 관련 자격증만 9개를 딴 학구파. 대화 도중 해박한 금융지식으로 상대를 놀라게 한다. ■이희주 실장(45) 대학시절 정식 등단한 시인. 화제가 됐던 ‘한국인’ 광고는 그의 시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작품이다. 한번 마음먹으면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격. 접대를 위해 시작한 골프지만 티칭프로 자격을 딸 경지에 이르렀다. ■노순석 전문(56) 홍보 경력 24년차 베테랑. 지금까지 취재에 응했던 기자가 줄잡아 2500명. 한 달에 챙겨야 할 전·현직 기자의 애경사만 10건 안팎. 큰딸(25)보다 어린 기자들도 있지만 언제나 ‘기자님’ 앞에서는 .. 2008. 4. 27.
[2008 It團 인터뷰] 김미미 과장님 안녕하세요, 엔자임's 여러분! 첫 번째 영광의 인터뷰이에서 두 번째 인터뷰어로 임명된 김혜진 AE입니다. ^_^v 두 번째 인터뷰이의 영광을 이어가실 분은 바로 저의 자리에서 가장 멀리 계신 美美과장님이십니다! 미미과장님과 마음의 거리만큼은 가까워지고자 It 團 인터뷰 2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갈비탕 집에서 진행된 갈비탕 토크! 자~ 시작합니다! move move move ☆ 김혜진(이하 진): 제가 엔자임에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초기 멤버로서 오랜 기간 엔자임에 계셨는데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엔자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김미미(이하 美): 제가 처음 왔을 때는 저를 포함 4명이 엔자임에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가족 같은 분위기였죠. 회사가 커진 지금 장점이라면 팀.. 2008. 4. 24.
[2008] 한겨레 보령 출사여행 사진 ** 2008년 김아름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보령에서 찍어 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오랫만에 간 출사였는데 하루종일 500장도 넘게 찍은 것 같아요. 그날 얻은 사진찍기의 몇가지 Tip을 공유합니다. 찍히는 대상은 하나일지라도, 멀리서 찍고, 가까이서 찍고 중간에서 찍어 시점을 3가지 정도로 달리 찍는다. 줌렌즈가 있을 경우 망원으로 당기고 광각으로 밀어서 같은 자리에 서서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발품을 팔아야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셔터를 누를 때 서서, 앉아서, 중간지점에서 세 번씩 찍어 본다. 피사체에 따라 로우앵글이 어울리는 것이 있고 하이 앵글이 어울리는 것이 따로 있다. 여러 번 찍어보면 감이 생긴다 ㅋㅋ 역광을 잘 활용한다! 빛을 정면에서 받는 역광의 경우, 피사체는 아.. 2008. 4. 23.
[2008] 한겨레 곽윤섭 사진기자와 함께 떠나는 보령 출사 여행 ** 2008년 김아름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지난 주말, 한겨레에서 주최한 '곽윤섭 사진기자와 함께 떠나는 보령 출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날은 충남 보령의 어민들이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있은 후로 처음 바다에 들어가 바지락을 캐던 날이었는데요. 어민들의 말에 의하면 기름유출 사고 후 이틀만에 보령 앞바다까지 시커먼 기름때가 덮였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방제작업 후라서 기름때는 보이지 않지만, 바위 틈 사이에 낀 기름때는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점점 녹아 나와 2차적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경운기를 얻어타고 바다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준비하시는 할아버지 표정이 심란해요;;; 경운기 얻어타고 갯뻘로 들어가는 길 예년에는 30분만 캐어도 금새 한 소쿠리를 채웠는데 갯뻘에 있던 두 시간동안 한.. 2008. 4. 23.
[2008 it團 인터뷰] 김혜진 AE 가까이 있지만, 때론 멀게 느껴지는 Enzaim's를 만나보는 시간 잇단(it 團)인터뷰 시간입니다. 잇단의 뜻이 궁금하세요? 잇(it)은 최신 아이템 중 가장 세련되고 잘나가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it girl, it bag 등이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아이템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잇한 구성원들이 둥글게 모여있는(團) 곳, 바로 엔자임의 구성원을 만나보는 시간 바로 잇단(it 團)인터뷰 시간되겠습니다. 오늘 영광스럽게 첫번째 인터뷰이로 선정된 분은 엔자임의 평균 다리길이를 확실히 늘려준 김혜진 AE입니다. 긴다리고 성큼성큼 사무실을 가로지르는 김혜진 AE를 붙잡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면접보다 인터뷰가 더 어려웠다는 그녀,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1. 엔자임에 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된 .. 2008. 4. 15.
[2008] 라트라비아타 공연 관람 2008년 4월 12일. 엔자임의 Endorphin DAY! 7시 40분 공연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에 모인 엔자임은 오페라 중에서도 고귀한 작품으로 으뜸가는 '라트라비아타'를 관람하였습니다. 라트라비아타는 한국에서《춘희》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공연한 이래 가장 많은 상연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번에 관람한 라트라이바타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합창단이 함께 연주와 공연을 맡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라트라비아타의 삽입곡 '축베의 노래' 를 들을 때에는, 엔자임s의 스트레스와 약간의 찌든 일상도 모두 날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모두에게 엔돌핀을 솟게 해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공연이 끝난 후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라트라이비아타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표정들이네요. 특히 이유나 A.. 2008. 4. 14.
[2008] 프리젠테이션 스킬 업! 교육 : ) 지난 금요일인 4월 11일, 역삼동 카네기 연구소에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 스킬 업' 교육! 자리 비운 차/과장님들 덕분에 바쁘신 관계로 참관하지 못한 엔자임s 위한 컷들 : ) 자유로운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신 : ) DA 과장님 역시, 자연스러운 몸동작을 구사 중이신 SK 차장님 간장 게장 판매를 잘 할 것 같으신 HJ 과장님 선거 운동 스타일의 프리젠테이션으로 민망했던 제 모습까지 올립니다 제가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을 녹화해서 1:1 코칭을 받자니 민망하더군요 오호호 그래도 엔자임s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앞으로 실전에 응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경험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PT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많이 가지세요 (나나 잘하라지 흐흐흐) 2008. 4. 13.
[2008]손수지 AE 제가 찍은 손수지 AE 입니다. 그녀의 피부와 미소는 포토샵을 필요로 하지 않네요. ^^ 5킬로그램 절충의 꿈, 꼭 이루길 바랍니다 - Hyun 2008. 4. 11.
[2008] 지각했니? 시 외우거라 ** 2008년 손수지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한 중학교에서 지각생에게 시를 외우게 하는 벌을 준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때리거나 벌을 세우는 대신 시를 외워라 참으로 '아름다운 고통'이 아닐 수 없네요. 학창시절을 지난 이 후 소리내어 시를 읽어 본 일이 없는 것 같은데요. 내리쬐는 봄볕에 A학점 쯤 주고 싶은 요즘 기분을 살려 소리내어 읽고 싶은 시 한 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김선우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에 어여쁜 풀여치 있어 풀여치와 놀았습니다 분홍빛 몽돌 어여뻐 몽돌과 놀았습니다 잘디잔 보랏빛 총총한 꽃마리 어여뻐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대 만나러 가는 길에 흰사슴이 마시고 숨결 흘려놓은 샘물 마셨습니다 샘물 달고 달아 낮별 뜨며 놀았습니다 새 .. 2008.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