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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안국동] 먹쉬돈나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만, 요즘 지인들이 떡볶이 얘기를 할 때마다 이 곳을 언급 하셔서 엔자임분들과 공유합니다. 안국동 정독도서관 앞에 위치한 먹쉬돈나 잘 아시잖아요.. 유명세 탄 곳은 개인의 입맛에 관계 없이 줄이 길다는 것.. 줄이 길면 자연스레 맛있는 집 같고.. 그래서 주인들은 가게를 확장하지 않고.. 뭐 그런 얽히고 섥히는 ;; 이 날은 그 !!! 유명하다는 해물치즈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저 냄비는 생각보다 큽니다. 이미 어느 정도 주방에서 조리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음식이 조리되는 시간 가기를 무엇보다 싫어하시는 엔자임분들에게는 좋은 조건입니다. 뭐 재료는 넣을 수 있는 것은 다 넣어줍니다 메인인 떡볶이보다 곁들여지는 애들이 더 많다는 사실.. 해물치즈떡볶이니까..해물도 보여줘야겠죠 그렇다.. 2008. 7. 1.
[2008] 성 밖 내다보기 오늘 Business Blog Summit 2008에 다녀왔습니다. PR 2.0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알고보니) PR 1.0 시대의 압박과 스트레스 속에 파묻혀 "왜 이리 재미가 없어..."라며 매너리즘과 피곤함에 시달리고 있는 제게 오늘 이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눈과 머리를 뜨이게 하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PR 2.0 Web 2.0 Media 2.0 사실 저는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환경에 대한 변화는 늘 감지하고 있었지만, 이런 단어들을 몸소 느끼거나 가깝게 생각하진 않아 왔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늘 쌍방향 이어야 한다고 배우고 말해 왔고 실천하고자 했지만, 사실 PR 1.0 시대에선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럴 환경이 아니었던 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바로 지금, 저 너머 어딘가, 아니 every.. 2008. 6. 25.
[2008] 삼X 라면 구매운동에 대한 소고. 기사는 아니고. 요즘 주변에서 일어난 어떤 일에 부쳐. PR의 기본에 대해 생각해 볼 만한듯 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제가 좀 응큼한 구석이 있어서 라면도 항상 '너굴이'를 먹습니다. 저랑 같이 살고 있는 동생도 응큼한 넘이어서. '너굴이' 마니아죠. 그래서 저희 집에는 '너굴이' 천지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동생이 배신을 때리고 이렇게 선언하더군요. "나는 이제부터 삼X 라면만 먹을테다!!!" 동생의 손에는 '삼X'라면 한 봉다리가 들려있었습니다. 트렌드를 거꾸로 먹는 넘... 저는 속으로 라면계의 패배자로 밀려난 삼X라면을 이제와서 들먹이는 녀석을 속으로 비웃었습니다. 녀석이 뭐라고 중언부언하는데, 귓등으로 흘리면서요. 그런데,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삼X라면'에 대해 유포된 게시물 하나.. 2008. 6. 23.
[2008] 엔자임 워크샵, 에버랜드 동물 대탈출!!! 워크샵 첫날,,, 에버랜드에서 귀여운(?) 동물들이 대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모양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늑대부터 시작해서 개구리까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모양, 생김새는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 라는 concept로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 의상을 입고 에버랜드를 돌아다니자"는 TFT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워크샵이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즐겁고 유쾌한 기억으로 남았던 워크샵.. 다시 한번 회상해봅니다. 저~~~기 보이는 동물가족동산이 우리집입니다. 주변의 관심어린 시선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간직하는 우리 동물친구들과 개구리양 마치 시트콤의 한 장면같습니다. 우리 동물들은 에버랜드에 놀러온 관광객들과 조화를 이루어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 2008. 6. 19.
[2008 It團 인터뷰] 김세경 차장님 너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엔자임의 개구리, 김혜진AE입니다. 드디어 올라가는 엔자임 it 團 인터뷰 3탄! 앞으로는 쭉쭉 업뎃이 될 수 있도록 쭉쭉 뛰어보겠습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조용하지만 강력한 내공을 지니고 계신 김 세 경 차장님이십니다. 제가 남자가 아니라 서운하신 세경 차장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드리면 시작된 인터뷰! 시작합니다~! 김혜진(이하 진): 엔자임에 오시기 전부터 오랫동안 PR을 하셨는데요, PR을 시작하시게 된 이유가 있나요? 김세경(이하 세경): PR을 시작한지 한 8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문헌정보학과를 나와 사서로 사회에 첫발을 디뎠고,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싶어 온라인 언론사(당시로서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언론사였습니다.)에 기자로 들어갔어요. 사정상 기자 일도 2년 .. 2008. 6. 18.
[2008] [서점데이 Book Review] 뉴스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네 마크 매티스 지음 /이현주 옮김/ Tb(티비), 2007 안녕하세요. SK입니다. 엔자임 서점 데이에 만난 '뉴스에 내가 나왔으면 좋겠네'라는 책에 대하여 간단하게 서평을 남깁니다. 지은이인 마크 매티스는 언론홍보의 전문가라고 합니다. 지은이는 언론홍보 전문가들을 '미디어 마케터'라고 정의하고, '미디어를 마케팅'을 잘 하려면 12가지 원칙에 맞게 행동하라고 합니다. 읽어보니, 우리도 거의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색다른 것을 들이밀어라. 이성보다 감성(감정)으로 접근하라. 단순하게 말하라. 준비해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 다루기 쉽게 만들어라. 반복하여 노출하라. 도움을 줘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때를 잘 맞춰서 접근하라.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라. 균형을 잘 맞춰라. (대결 구도를 만들어라). 솔.. 2008. 6. 17.
[2008] 2008년도 제2차 엔자임 워크샵 공지 엔자임 식구들의 심신의 단련과 더불어, 엔자임으로서의 의미를 한껏 고취하기 위한 엔자임만의 특별한 워크샵이 6월 13, 14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부담 갖지 않고, 일상의 나의 모습을 잠시 모두 다 접어두고... 모두에게 즐겁고 유쾌한 날이 될 수 있을거예요~^^ 1. 일시: 6월 13일~14일 장소: 파인타운 팬션 (용인시, 에버랜드 근처) (-> 저희가 하루밤을 지세울 멋진 팬션 안내도 함께 드립니다. 잠 들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통나무 집이예요~) 2. 주제: “모양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3. 일정 13일 (금) 14일 (토) 3:00 PM 회사 출발! 8:00 AM 기상 5:00 PM 에버랜드 도착 8:30 AM~ 아침식사 ~ 8:00 PM 에버랜드 탐방(^^) 9:00 ~ 11:30 AM 워크.. 2008. 6. 12.
[2008] 석류빌라 송별파티 두번째 이야기 석류빌라에서 있었던 도아과장님과 아름대리님의 송별식,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것 저것 담아봅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밝아지는 엔자임 ^^ 2008. 6. 6.
[2008] 눈 건강엔 국경이 따로 없어요 - 바슈롬 코리아 CSR 이야기 지난 5월 27일 바슈롬 코리아는 국제의료단체인 비전케어서비스와 함께 "Day of caring" 행사의 일환으로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아이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무료검진 및 치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은 좁은공간에서 100명이 넘은 인원이 한데 모여, 2008년 진행했던 photo session중에서 정말 최고로 정신없었던 행사로 기억에 남았어요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것은,,, 귀여운 아이들과 바슈롬 코리아 홍보대사 김옥빈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 DH과장님이 좋아하셨던 뭉흐치메 어린이 입니다. 정말 귀여워요 뭔가 2% 아쉬웠던 사진행사로 기억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 2008.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