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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석류빌라 송별파티 그동안 엔자임의 기둥이셨던 도아 과장님과, 만능 멀티플레이어로 늘 힘이 되주신 아름 대리님의 송별회가 분당동의 아름다운 석류빌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는 고기를 굽고 있는 도아과장님과 신창호 인턴님~ 그러나,, 송별파티도 잠시 일단 먹어야 하기에 다들 맛있게 먹습니다. ^^ 고기굽는 테라스에서 이야기 나누는 엔자임 잊지못할 즐거운 밤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송별식 사진은 .. 내일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2008. 6. 1.
[2008] 병원 팀블로그 개설 의사와 환자 소통 동양 최대의 안과 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은 1962년 문을 열었다. 40년이 훌쩍 넘는 역사에서 자칫 ‘오래된 병원’이란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 병원 의사들이 운영하는 ‘옆집 아이’(blog.kimeye.co.kr)란 팀블로그를 접하면 생각이 확 바뀔 것이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옆집 아이’는 3개월 만에 16만명 이상의 네티즌을 불러들이며 김안과병원의 이미지를 ‘젊은 병원’으로 확실히 바꿔놓았다. 올해 2월20일 블로그에 올라온 ‘축구 영웅 곽태휘 선수 한쪽 눈이 실명이라니…’라는 글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첫 화면 뉴스에 뽑히면서 댓글이 쇄도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같은 달 28일 게시된 ‘라식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제하의 글 역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옆.. 2008. 5. 13.
[2008] [서점데이 Book Review] 카불의 사진사 작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탈레반 한국인 납치사건을 취재한 프리랜서 사진기자 김주선(필명)씨가 정은진이라는 본명으로 에세이집을 발간하였다.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포토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던 이야기들을 사진과 함께 실어 아프가니스탄의 상황과 사진기자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가끔 사진기자분들을 만나면 사진기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말라'거나 '자식이 사진기자를 한다면 극구 말리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ㅋㅋ 역시 김주선씨 역시 분쟁지역의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겪었던 고생담을 조금은 한탄식으로, 하지만 사실적으로 그렸다. 뉴욕대학교, 미주리대에서 사진학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그가 아프가니스탄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취재를 시작한 것은 2006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고된.. 2008. 5. 13.
[2008] [서점데이 Book Review]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를까?? 커뮤니케이션은 우리내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중에서 대화는 가장 기본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그만큼 어렵기도 하지요. 그런데.. 성공하는 대화법?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회사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한 대화법이 따로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성공하는 사람들,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주장하고 상대방에게서 원하는 것을 잘 얻어내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45가지 대화 비법을 이야기합니다. ‘아부하지 않고 동의하는 법’ ‘동료관계를 유연하게 만드는 법’ ‘윗사람이 듣고싶어하는 말’ ‘아랫사람을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말’ 등을 알려줍니다. 또, ‘직장에서 주류가 되는 사람들의 대화습관’, ‘해도 되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들도 정리되어있네요. (저에게는 ‘직장 키맨은 .. 2008. 5. 13.
[2008] "나의 존재를 각인시켜라”… 톡톡 튀는 명함 최근 브랜드 관리 대상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개인’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최고경영자(CEO)와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이미지가 중요한 이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갖고 있는 일반인도 개인 브랜드 관리(Personal Brand Management·PBM)에 관심을 쏟는 추세다. 기업의 브랜드 관리와 마찬가지로 개인 브랜드 관리도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호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 다만 기업은 이를 위해 광고와 마케팅, 판촉, 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하는 반면 개인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한정돼 있다. 최근 블로그나 손수제작물(UCC)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 개인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 2008. 5. 11.
[2008] 두둥~ 한겨레 20주년 축하사진 릴레이에 뜬 Enzaim's ** 2008년 손수지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지난 주 주말에 많은 엔자임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죠... 바로 한겨레 홈페이지 메인에 두둥 떴던 엔자임's의 얼굴들.. 한겨레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는 기쁜 사진이지만 민낯을 여과없이 드러내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메인에 뜬지 하루만에 바람같이 사라져서 제대로 찾지 못했지만.. 오늘 드디어 찾아냈습니다...보시죠~~ 선남선녀들이라...메인에 쓰였다고 믿으며. 그렇게 믿지 않으면 다들 얼굴이 너무 안습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충실한 메이크업이 필요하겠네요...ㅋㅋ 2008. 5. 11.
[2008] 만성통증은 엄살? … 참다간 뇌도 다쳐요 교통사고나 요통 등을 치료하고 나서 지속되는 통증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궂을수록 노인들은 어디 한 곳 성한 데가 없다고 호소하지만 자식들은 나이 들면 으레 나타나는 것이라고 경시하기 일쑤다. 참고 견디면 곧 나아지겠거니 하는 잘못된 관념이 자리잡고 있어서다. 통증은 1개월 미만의 급성 통증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으로 나뉘어진다. 급성 통증은 쉽게 낫고 몸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는 경고가 되므로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않다. 문제는 만성 통증이다.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난치성 신경질환이 돼 죽을 때까지 환자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의학통계를 보면 전 인구의 20∼30%가 만성 통증 환자다.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10%에 달한다고 한.. 2008. 5. 10.
[서점데이 book 리뷰]생각의 발견_철학자들에게 배우는 ** 2008년 손수지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 정부가 외교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 논의를 거쳐 결론을 도출해내는 협상 능력이 부족해서는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 의견의 교환 없이 다투는 패널들을 보면 혈압이 바싹 오를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논리적으로 대화하는 일,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닌데요. 에서는 글쓰기와 토론, 사고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인 철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갈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메일, 문자메시지, 인터넷댓글 등은 수많은 소통방식 속에서 발견하는 생각의 깊이는 실망스럽습니다. 는 철학이 꼭 필요하지만 철학이 부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 2008. 5. 10.
[TV 광고]펩시콜라 광고 ** 2008년 손수지 대리님이 올린 글입니다. 화질은 좀 나쁘지만^^ 코카콜라가 곰이나 가족을 내세운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준다면 펩시콜라는 베컴이나 브리트니 등 톱스타를 내세우거나 풍부한 아이디어의 광고를 보여줍니다. 이 광고는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광고 중 하나인데요. 펩시콜라 광고에서 코카콜라를 뽑는 아이. 그리고 코카콜라를 돋움판으로 이용해 펩시콜라를 뽑는 아이. 발상만으로도 아하 소리를 불러오는 광고입니다. 잘 알려진 의약품인 타이레놀도 아스피린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전략으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한 사례가 있는데요. 가끔은 발상을 뒤집는 역발상이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2008.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