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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Life/Enzaim People

[2022 신년 인터뷰]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님

by Enzaim 2022. 2. 21.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엔자임헬스의 각 본부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엔자임헬스 전체를 총괄하고 계신 대표님의 말씀을 안 들어 볼 수가 없겠죠! 올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엔자임헬스가 내년에 드디어 20주년을 맞이한다고 들었습니다. 올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이 남 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떤 경영 철학으로 올해를 맞이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PRIDE>입니다.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자부심입니다. 엔자임헬스의 전문 분야인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 업(業)에 종사한다는 것 자체가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고 생각해요.

엔자임헬스는 지난 20여 년 동안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큼 많은 성취를 했습니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헬스케어 PR, 광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모인 회사로 발돋움했고, 3년마다 한 달간 유급 휴가를 떠날 수 있는 안식월 제도도 직원들이 10년 가까이 잘 운영해 준 덕분에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복지 제도가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엔자이머들이 자신들의 일과 회사, 그리고 자기 자신에 자부심을 갖도록 지원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가 <경제적 가치>, <직업적 가치>, <지속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직원들을 경제적으로, 직업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풍요로움이 지속될 수 있게 하는 것이 회사와 대표,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이뤄야 할 가치입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 회사에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씩만 보더라도 단기간에 쉽게 이룰 수 있는 과제들은 아닙니다. 어쩌면 회사가 존재하는 한 영원이 노력해야 할 <과정>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올해 우리의 노고가 그저 <과정>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도와 활동들이 진행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엔자이머의 합의와 합심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9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올 한 해도 우리 모두가 같은 방향을 보며 더 나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보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기쁨과 성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뿌듯한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워크 서울스퀘어 15층 라운지에서 대표님을 잠시 만나 보았는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