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보278

정크아트(Junk Art) 활용한 그린 스타 캠페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대한당뇨병학회가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그린 스타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병의원에서 수거하는 행사로, 수거한 펜은 정크아트(Junk Art) 예술가에게 의뢰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예술작품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인슐린 치료법과 인슐린 펜 사용법을 지도하면서 주사바늘, 인슐린 펜 등 의료기기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그린 스타 캠페인은 오는 9 월 10일까지 2달 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2011. 7. 5.
잘 지은 이름 하나가 주는 힘 헬스중앙에 기고한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에 대한 글입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님의 ‘꽃’ 중에서 브랜드명, 즉 상품이나 회사, 개인, 심지어 병명(病名) 등 ‘이름’은 항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점이 됩니다.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통해 기발한 네이밍 기법들이 강조되곤 합니다. 짧고(Short), 강하고(Strong), Simple(간단한), 소위 3S가 네이밍의 법칙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흥행을 하려면 영화제목이 3글자인 것이 좋고, 드라마는 .. 2011. 6. 28.
착한 병원 전성시대 온다 아래 글은 중앙헬스미디어에 연재하고 있는 칼럼 글 중 하나입니다. 병원의 사회적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 봤습니다. --------------------------------------------------------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술은 단순히 기술이나 기능의 차원을 넘어 환자를 진정으로 배려하고 보살펴야 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과중한 진료 스케줄과 행정 업무 등으로 현장에서 만나 뵈는 의사 분 들의 행복지수는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참 행복한 직업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되살리고 또 보살필 수 있다는 근본적인 가치 때문이겠죠. 그 가치에 걸맞지 않게 최근 비춰지는 의사상, 혹은 병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2011. 6. 2.
"피부 올림픽" 환영합니다!!! 24일 부터 2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진행되는 "피부 올림픽",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한창입니다. 사실 맨 처음 124년 근대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인데, 엔자임이 PR을 담당해 줄 수 있겠느냐는 조직위원회 선생님들의 요청이 있으셨을 때, 정말 그 정도로 대단한 걸까 하는 의문도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엔자임에서 첫번째 기자간담회 초대장이 나갔을 때 담당기자님들의 반응 역시 조금 깅가밍가 하시는 분위기 같았구요. 무엇보다 학술대회는 전혀 대중적인 소재가 아니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막식과 학술대회 현장을 본 후에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엄청난 규모를 보고 놀랐습니다. 500개 회사에 900개 부스, 강연자만 1,200명...선생님들께..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