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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15

멀리 걸어가서 점심 먹기는 계속됩니다. 2015.06.11 두 번째, 멀리 걸어가서 점심 먹기 날 입니다. 자, 엔자이머들은 어디까지 걸어 갔을까요? 가벼운 "마음"과 더 가벼운 "배"를 움켜지고 출발~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서울 시청 광장을 지납니다. 이제 절반 정도 왔습니다. 도착한 곳은 무교동 홍콩식 전통 완탄면 "청키면가" 입니다. 점심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해서 열심히 걸어왔는데도 대기해야 하네요. 먹기 전에 뜨거운 차 ? 각자 면 요리(새우 완탕면, 소고기 완탕면 등)을 주문하고 "라즈지" 를 먹기로 했습니다. 향신료가 부담스럽지 않은, 초딩 입맛인 저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른 엔자이머들은 어디까지 걸어 갔을까요? 분명 샐러드바에 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테이크가 딱!!!! 어찌 샐러드만 먹겠습니까? 고기도.. 2015. 6. 12.
두 번째 안식월 휴가를 보내고... 두 번째 안식월 휴가를 무난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두 번째의 두 번째 안식월 휴가네요. 지난 번 1개월 중 1/2을 사용하고 남은 안식월 휴가를 보내게 되었으니까요. 1개월 쭈~욱 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반반 나눠 쉬는 건 마치 후라이드 반, 양념 반의 느낌이랄까요? ^^ 안식월 휴가 하루 전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NO PLAN 급하게 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가까운 오사카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여자1호(언니)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항공권 예약과 호텔 예약, 한큐 PASS 예약 등 모든 일정을 책임져야 하는 서지니로 변신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늦게 출발하는 비행편이라 교토 1일, 오사카1일 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 비슷한 곳으로 유네스코 세.. 2015. 5. 23.
5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안녕하세요! 5월 11일 엔자이머 모두 점심에 걷기 운동좀 하셨나요?ㅎㅎ Office Health 캠페인 중 하나! "멀리 걸어 점심먹는 날" 회사에서 식비를 지원해주는 대신 회사를 기점으로 1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점심먹는 날입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있지만 말고 가볍게 걸어만줘도 몸이 상쾌해져요:D 매달 11일에 시행하게 되는데, 이번이 그 첫번째 달입니다. 11일이 튼튼한 두 다리가 연상되어서 이날로 잡았어요. (기획관리본부에서 영수증에 찍힌 음식점 주소로 거리 조회해 볼 거에요!!) 이번에는 대표님과 기획관리본부, Creative 본부가 함께 점심먹고 왔습니다. 처음이라 그랬을까요? 이왕 먹는 점심, 좀더 맛있고 좋은 곳에서 먹고 싶었습니다. 요새 날씨도 화창하고, 좋잖아요?? 그래서 과감하게 삼청.. 2015. 5. 13.
[탐스런 소풍] 어디까지 가 봤니?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걷기에도 딱 좋은 날씨이죠. [탐스런 정동길]이 2014년 부터는 [탐스런 소풍]으로 변경된 거 알고 계시죠? 정동길이 아닌 어디든지 TOMS를 신고 걷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유난히 봄에 많이 걸어 다녔는데요. 그럼 TOMS를 신고 어디까지 갔는지 소개합니다. 여기는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입니다. 광릉 수목원이라고도 하죠. 천천히 2시간 정도 걷기에 좋은 코스 입니다. 가을인 지금 가면 바람도 솔~솔~ 불고 걷기에 더 좋겠네요. 그리고 일본 다카마쓰 여행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리쓰린 공원 산책하면서 잠시 쉬어 봅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에서도 함께 했는데요. 첫날 TOMS신고 고생한 민희 팀장한테 살짝 미안한 마음입니다. 첫날은 올레길 걷기였거든요. 올레길은 운동화가 진리이죠.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