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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407

혼자 피는 꽃은 없다 예전에 쓰던 USB를 정리하다가, 2009년 초 사업을 맡게 되면서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놨던 글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직원분들이나, 고객에게 아래와 같은 속 마음을 공유했는지 조차 가물가물한...^^ 두배가 넘게 훌쩍 커버린 엔자임의 지금 모습에 기쁨을 느끼면서도, 그때의 마음을 오래도록 잃지 않아야 할 것 같아 짧은 글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 혼자 피는 꽃은 없다 2009년 2월 22일 바람, 비, 태양, 꿀벌, 흙... 나이 마흔이 갓 넘어서야 세상에 혼자 피는 꽃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세상의 어떤 사소한 일도 혼자 이루어진 것이 없다는 사실. ‘엔자임(Enzaim)’이라는 꽃이 이제 막 봉우리를 터뜨리려 합니다. 5년 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해.. 2012. 3. 16.
병원 마케팅에 있어 '집토끼'의 중요성 병원 마케팅과 관련된 헬스중앙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 병원마다 새로운 환자 유치전이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합니다. 광고, 홍보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며 새로운 환자를 찾아 나섭니다. 저는 신규 고객(환자)을 ‘산토끼’, 기존 고객(환자)을 ‘집토끼’로 자주 비유하곤 합니다. 넓은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산토끼는 잡기가 쉽지 않죠. 어디로 튈 지 모르고, 튈 곳도 많은 산토끼를 잡으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미 내 집에 들어와 있는 집토끼는 어떨까요? 잘 보살피기만 한다면 언제나 나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산과 들에서 자유롭게 뛰 노는 산토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 까지 할테니.. 2011. 8. 28.
여류사랑 캠페인_학회 감사장 수여 엔자임이 점점 성장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면서 최근 성공적인 캠페인에 대해 고객들의 격려도 부쩍 많아지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8월 1일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권익 보호와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하고 진행한 '여류사랑(女Rheu)캠페인'의 성공적 진행에 대해 엔자임에 감사장을 수여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박은영 이사님, 박현정 차장님, 서민경 컨설턴트님, 권순정 컨설턴트님, 한태수 인턴님 등 많은 분들이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주셨고, 올해 뿐 아니라, 2회, 3회, 4회를 거치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결과입니다. 여류사랑캠페인은 학회와 함께 한국애보트/한국에자이와도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수년 째 진행한 엔자임의 장수 캠페인 중 하나죠. .. 2011. 8. 4.
Enzaim의 새로운 명함을 소개합니다 Healthcare & Green Communication Consulting을 향한 Enzaim의 명함이 6월 8일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건강한 세상을 위한 건강한 소통"을 위해 잘 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새롭게 넓어진 사무실,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과 조직 문화 등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Enzaim을 기대해주세요! From Enzaim Design 201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