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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디자인65

[C·C Letter #023] 잘 만들어진 브랜드 디자인 안녕하세요! C·C Letter의 ✂에디터 킴입니다:) 여러분은 좋아하는, 혹은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있으신가요? 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그 내용이 복잡해도 다수에게 동일한 이미지와 느낌을 전달하죠. 오늘은 도시와 공공 서비스의 브랜딩 사례를 소개합니다. 각각 어떤 이미지와 키워드가 기억에 남는지, 그들이 말하고자 한 의도가 잘 느껴지는 함께 살펴보실까요? #1. 도시, 꼭 맞는 옷을 입다. 포르투갈 도시 포르토(Porto)의 도시 브랜딩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같은,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토.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해상무역도시이자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유구한 역사만큼 도시를 이야기할 수 있는 상징도 모두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데요. 그래서 브랜딩을 담당했던 디자이너는 시민들.. 2020. 10. 14.
코로나 블루, 혼자 견디지 말고 코로나 우울 심리 상담·지원정책과 함께 극복하자!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벌써 세 번의 계절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들 하는데요.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모습이 완전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외부 활동 위축부터 취업·생계·관계에 대한 문제 등 일상의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외출 자제 등으로 불안감과 우울 증가, 자살 우려 증가 등 코로나 우울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8%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심리 상담 체계가 강화되어야만 불안감, 외로움,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심리 방역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 2020. 10. 7.
[C·C Letter #022] 인형으로 전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C·C Letter의 ✂에디터 킴입니다:) 이번 C·C Letter 주제는 누구나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인형입니다. 인형을 활용해 어떤 생각과 아이디어를 전달했을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1.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인형 IKEA– ‘Soft toys for Education' 캠페인 이케아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Soft toy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이케아 패밀리 멤버쉽에 가입된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는데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상상 속의 캐릭터 그림을 공모한 뒤, 5개를 선정해 똑같은 모습으로 생산하여 전 세계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인형이 팔릴 때마다 개 당 1유로를.. 2020. 9. 16.
[C·C Letter #021] 인식개선 캠페인 사례 *|MC_PREVIEW_TEXT|*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뉴스를 틀어도 마음이 좋지 않아지는 소식들만 가득한 요즘이죠. 그래서 오늘 씨씨레터는 잠시라도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캠페인 사례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보실까요?? #1. 모두 다 똑같이 맛있는 쿠키에요. 한국장애인재단&디마이너스원– ‘그대로 괜찮은 쿠키’ 맛있게 구워진 쿠키지만 팔 하나, 다리 하나가 짧은 모습이 어딘가 불량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맛’만큼은 모양과 상관없이 모두 맛있겠죠! 장애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이 쿠키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나와 다른 모습이라는 이유로, 함께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장애인을 기피하는 현상을 바로잡고 '차별 없이 서로의 다름을 그대로 ..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