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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뮤니케이션396

착한 군것질 군것질은 늘 건강하지 못하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착한 군것질을 표방한 "건강을 파는 매점"이 서울시내 학교에 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강매점 프로젝트인데요. 다르게 표현하자만 '착한 군것질' '건강한 군것질' 정도 되겠죠. 서울시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친환경급식사업단의 지원으로 친환경 과일 등을 학생들이 저렴하게 군것질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입니다. '건강'과 '환경'을 접목한 멋지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엔자임과 인접해 있는 정동 이화여고에서 2008년 이미 첫 오픈을 했고, 올해 안에 서울시내 31개 학교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에서 건강매점과 함께 학생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침밥 클럽'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건강매점지원단과 보건소 .. 2011. 3. 19.
성공을 가져다 주는 '건강한 스토리' 중앙헬스미디어에 세번째 올린 칼럼입니다. 헬스커뮤니케이션 현장에서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하고 요긴한 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핀란드에서는 자기 전에 자일리톨껌을 씹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독극물 투입 사건 때 천문학적 손해를 감수하고 환자의 건강을 위해 타이레놀을 즉각 회수 조치했습니다.” “부채표 까스 활명수는 조선왕조 궁중비방이 민간에 전수된 것입니다.” 당신의 병원과 브랜드는 어떤 건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스토리, 즉 이야기는 사람을 끌어 당기는 강력한 마력이 있습니다. 위기관리 사례의 고전으로 되어 있는 타이레놀 사태가 발생한 해는 1982년.. 2011. 3. 18.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의약품 방송광고 허용 세미나 예정 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은 오는 4월 15일 방송회관에서 "의약품 방송광고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획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정치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가 나와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향후 헬스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방향성이 어떤 식으로 변해 갈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1. 3. 9.
2월 2주차 Health Report + 발표된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된 한 주간의 뜨거운 헬스 이슈 서머리입니다. (By TaeJun Consultant) Ÿ슈퍼판매찬성!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의약품 시장 판매 허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공정위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소비자시민모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의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 동안 공정위는 올해 보건·의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3단계 진입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장관이 반대의견을 내세우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필수 의약품 수퍼 판매 허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더욱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Ÿ일반약슈퍼 판매 대응팀 구성 일부 대형 제약사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를..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