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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225

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이해집단의 전략적 판단은? 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두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이해 관계자들의 실익이 첨예하게 대립되기 때문일 겁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관계 법령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은 의약품의 슈퍼판매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입장을 정했지만, 여론은 보건복지부가 불가능한 것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비판을 가했고, 여론이 들끓자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쪽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한숨을 돌렸던 약사회는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했죠. 그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21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 제니칼, 노레보원, 천식흡입약 등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8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44개 슈퍼판매로 인해 빠져나간 의약외품의 시장규모인 연 1600억 원 시장을 되찾기 위한 .. 2011. 6. 17.
그린 엔자이머를 모집합니다! 2011. 6. 2.
Enzaim의 새로운 명함을 소개합니다 Healthcare & Green Communication Consulting을 향한 Enzaim의 명함이 6월 8일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만큼 "건강한 세상을 위한 건강한 소통"을 위해 잘 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새롭게 넓어진 사무실, 새로운 비지니스 영역과 조직 문화 등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Enzaim을 기대해주세요! From Enzaim Design 2011. 6. 2.
이 '어메이징'한 PR 같으니~ 이진희 과장님께서 기업앤미디어에 기고한 칼럼 전문입니다. --------------- 2년 전 봄, 몸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돌이켜 보면 몸에서 이런저런 신호를 보냈는데, 그냥 모른 체하고 지나쳤었다. 결국 입원까지 가는 사태가 벌어졌고 어린이날과 노동절, 주말까지 겹친 황금 같은 연휴에 병원 침대에 조용히 누워있어야만 했다. 문득 창밖을 보았는데 커피 한잔을 손에 쥔 젊은 여성들이 수다를 떨면서 지나갔다. 얼마 전만 해도 내 모습이었는데 그새 나는 환자복을 입고 진짜 환자가 돼 버린 듯했다.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퇴원을 했지만 고충은 그 다음부터 시작됐다. 워낙 체력이 지쳐있었던 터라 독한 약을 감당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이런 상태로 PR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를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 201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