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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Enzaim Work270

<헬스케어 디자인> 녹색 자연에서 안정을 찾다, 바이오필릭 디자인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우리가 결국 편안함을 느끼고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대상은 자연이다. 카페에 들어서는 동시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를 스캔하고, 여행지에서 숙소를 선택할 때 비싼 돈을 주더라도 오션뷰를 선호하는 이유도 더 많은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다. 현대의 찰스 다윈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사회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이것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라고 개념화했다. 바이오(Bio)는 자연과 생명체, 필리아(Philia)는 사랑을 의미하여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연을 사랑한다는 개념이다. 즉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인간의 자연을 향한 본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행위, 친환경적 설계라 할 수 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 분야로 저명한 컨설팅 업체인 ‘테라핀 브라이트 그린.. 2022. 5. 23.
멀리걸어 점심먹기 WEEK 엔자임헬스는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멀리걸어 점심먹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본부/팀별로 함께 하는 멀.걸.점. 프로그램은 5월부터 ‘일’ 단위에서 ‘주’ 단위로 확대 운영되어 본부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의 폭을 넓혔습니다. 멀.걸.점. 주간이 아니더라도 틈틈이 걷고 본부원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 자주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5월 멀걸점에서 액션팀은 시청 근처의 맛집 강서면옥을 찾아 냉면과 불고기를 함께 즐겼습니다. 5월의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화창한 날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벌써 6월의 멀걸점이 기다려집니다 ~ 2022. 5. 12.
[Learning from Awards] Pfizer’s Mozart Lost Symphonies In this installment of award winners from prior years, I’d like to share with you Pfizer’s Mozart Lost Symphonies. This campaign won Bronze at Cannes Lions Health in 2021. In the campaign, Pfizer imagines a world where Mozart did not die young and continued to produce music into his 80s. In reality, Mozart died at the age of 35. Although the exact cause of his death is still a matter of debate, .. 2022. 4. 22.
<헬스케어 디자인> 소비자의 마음까지 파고드는 의료 패키지 디자인 약국 진열장에 빼곡히 놓인 전문의약품 약통들을 살펴보자. 크기만 조금씩 다를 뿐 대부분 흰 통에 검은색 글씨로 라벨링 되어있다. 의약품 오⋅남용 시 의료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보다는 정보 전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방식이다. 일반의약품 상황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대부분 제품명을 크게 강조하고 위나 대장, 콧물 등의 이미지를 통해 제품 속성을 단순하게 드러낸 획일적인 외형의 제품들이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비교적 크게 작용하는 반창고나 파스들이 있는 의약외품 코너도 별반 다르진 않다. 취향에 따른 소비가 늘어난 제품의 요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은 상품의 매력을 상기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제품의 상징과 메시지, 이미지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에 친환경 가치까..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