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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407

엔자임헬스, 한국 PR 대상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다! 11월 24일, 라움아트센터에서는 한국의 PR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바로 2021년 한국 PR대상 시상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올 해로 29회를 맞이하는 한국 PR대상에서 엔자임헬스는 무려 3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한 해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 중요했던 시기를 보내고 받은 보상인 만큼 값지고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 수상을 거뭐진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현장 분위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시상식과 프로그램, 그리고 만찬 행사장에 도착하니 방역 지침을 꼼꼼하게 지키면서도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된 행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지난 한 해 한국 PR협회의 활동을 돌아보.. 2021. 11. 26.
[헬스케어 디자인] 디자인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시각은 뇌 활동의 70%를 담당하는 감각으로 오감 중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시각의 중요성은 분명해진다. 사람이 하루에 얻는 엄청난 정보 중 시각을 통해 약 85%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시각화된 이미지나 디자인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우리를 변화시킨다. 이번 헬스케어 디자인 포스팅에서는 시각적 요소의 차별화를 통해 대표적인 생활 속 환경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를 줄인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사람들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변화 시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디자인의 효과를 확인해 보자. 아이데오X하얏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 2017년 하얏트 호텔은 디자인 컨설팅 회사 아이데오(IDEO)와 함께 시.. 2021. 8. 17.
[헬스케어 디자인]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최근 대한제분과 세븐브로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곰표 밀맥주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카스’와 ‘테라’ 등 대형 맥주 제조사들을 제치고 맥주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릴 만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대한제분의 ‘곰표’는 68년 전통의 밀가루 브랜드이다. 출시 당시만 해도 문맹률이 높아 소비자들이 밀가루 브랜드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뽀얀 백색의 북극곰을 상표화했다고 한다. 곰표라는 브랜드는 오랜 시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 옆에 있었지만,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접점은 부족했기 때문에 그저 오래된 브랜드라는 이미지만 남게 되었다. 이러한 곰표가 수제 맥주 제조사인 세븐브로이와 협업하여 곰표 밀맥주를 탄생시킨.. 2021. 7. 15.
[헬스케어 디자인] ‘페인포인트’를 ‘매력포인트’로 탈바꿈 시킨 디자인 익숙한 것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디자이너의 숙명이다. 일상 속 작은 불편도 그냥 넘기지 않고 ‘페인포인트(pain-point)’를 ‘매력포인트(touch-point)’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탈바꿈 시킨 건강한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작은 숫자로만 좌우를 구별해야 하는 콘택트렌즈 블리스터 패키지(Blister Packages). 콘택트렌즈는 좌우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시야가 흐린 상태에서 반대로 착용하는 일이 종종 있어 간혹 바쁜 아침 시간을 빼앗는 불청객이 되곤 한다. 투명한 색상과 재질로 큰 특징이 없어 렌즈를 착용할 때마다 겉면의 작은 숫자에 의지해 좌우를 구별하는 일은 사용자들에겐 ‘페인포인트(pain-point)’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제품은 동일한 형식을 ..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