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 point1 [헬스케어 디자인] ‘페인포인트’를 ‘매력포인트’로 탈바꿈 시킨 디자인 익숙한 것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디자이너의 숙명이다. 일상 속 작은 불편도 그냥 넘기지 않고 ‘페인포인트(pain-point)’를 ‘매력포인트(touch-point)’가 넘치는 디자인으로 탈바꿈 시킨 건강한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작은 숫자로만 좌우를 구별해야 하는 콘택트렌즈 블리스터 패키지(Blister Packages). 콘택트렌즈는 좌우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시야가 흐린 상태에서 반대로 착용하는 일이 종종 있어 간혹 바쁜 아침 시간을 빼앗는 불청객이 되곤 한다. 투명한 색상과 재질로 큰 특징이 없어 렌즈를 착용할 때마다 겉면의 작은 숫자에 의지해 좌우를 구별하는 일은 사용자들에겐 ‘페인포인트(pain-point)’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제품은 동일한 형식을 .. 202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