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NEY HEART1 콩팥은 우리 몸 어디에 있을까요? 2008년(벌써 오래 전 일이 되어버렸군요..^^) 엔자임헬스에서 대한신장학회 PR을 진행할 때만 하더라도 신장(키)과 신장(콩팥)이 서로 혼용되어 쓰이거나 심지어는 신장(Kidney)과 심장(Heart)의 발음이 비슷해서 학회 이름을 구분하기도 힘들 정도로 콩팥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그래서 헬스케어 PR 캠페인의 시작을 '신장'이라는 단어를 '콩팥'으로 바꿔 부루는 작업에서 부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이건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당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님, 홍보이사님들이 굉장히 과단성 있게 '만성신부전'을 '만성콩팥병'으로 고처 부르는 것에 찬성해 주셨습니다. 당연히 '세계 신장의 날'도 '세계콩팥병의 날'로 바꿔서 헬스케어 PR 캠페인이 진행됐죠. 당시는 좀 어색하기도 했지.. 2015.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