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의 길1 근현대사와 함께 한 정동 정동(貞洞) 엔자임헬스가 2003년 창립할 때부터 함께 한 정동은 근현대사의 역사와 함께한 동네입니다. 서울 정동의 유래는 태조 이성계의 둘째부인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인 정릉이 있어 정릉동이라 불렸고 지금은 줄여 '정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883년 정동에 미국 공사관이 가장 먼저 들어선 이후, 영국,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른 다양한 외국 공사관이 연이어 설치되고 최초의 서양식 건물인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가 들어와 선교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초의 신식학교인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그리고 최초의 민간병원인 시병원(지금의 정동교회 바로 이웃하는 자리에 위치, 제중원에 이은 두번째 병원으로 정동병원으로도 불림)까지 생기면서 정동은 의료・교육기관의 중심지로서 대힌문국 근현대사를 고스란.. 2016.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