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분석1 아플 땐 역시 '엄마'...병원 방문자 희망의 단어로 '엄마' 가장 많이 언급 2016년 한 해동안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환자와 내원객들이 남긴 '희망의 메시지'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엄마'였습니다. '사랑', '건강', '퇴원'과 같은 단어보다도 더 많이 언급됐다고 하니, 아플 때 엄마를 찾는 건 어쩌면 사람들의 본성인가 봅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6월 병원 로비에 기부금 모금을 위한 기부의 벽을 설치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전시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판을 운영했습니다. 엔자임헬스가 병원과 함께 1,004건의 메시지를 분석한 결과 총 906개의 단어가 언급됐으며, 개별 단어의 노출 횟수 합은 4,260회였습니다. 그 중 '엄마'라는 키워드는 총 372회 등장해 키워드 전체 언급 수 4,260회 중 가장 높은 8.7%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언급된 단어는 '.. 201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