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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2

2018년 PR345본부 워크샵 ‘달콤함+향기로움+기름짐=대만족’ 아시다시피, 우리는 뭔가를 배우는 워크샵을 좋아합니다. 딱딱한 거 말고, 재미있는거요. 그래서 이번 워크샵에서는 쿠키굽기, 꽃꽂이,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을 좀 배워봤어요. 정지애 쿠킹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정지애 선생님이 아니신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거 뭐시냐 버터와 달걀과 밀가루와 코코아와 설탕을 물리학과 화학의 법칙에 따라 일정 순서대로 (순서 복잡하다, 까먹었다) 쉐킷쉐킷하는데 다들 아시잖아요? 업무용 노트북만 아니라면 뭐든 즐거운 거. 다들 즐거움과 웃음이라는 양념을 치며 엄청난 비트로 버터를 쉐킷쉐킷하길래 와 이거 참 맛있는 쿠키가 나오겠구나야 예상했는데. 밀가루를 섞는 순간 망작의 스멜이 코끝을 스치고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이건 쿠키가 아니라 떡이 될 것 같아. 그래서 성형을 해봤는데.. 2018. 11. 23.
기획관리본부, 가을에 취한 경주 Energy Trip ♪ 경주,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 기획관리본부도 바로 그 곳으로 에너지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벚꽃필 때, 따스할 때 가자던 Energy Trip은 올해도 낙엽지는 가을에 가게 되었지만, 비오는 가을의 경주는 이런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줍니다. 자전거를 빌리러 가는 길, 고즈넉하게 걸어보면서 인생 사진도 남겨봅니다. "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경주의 빵 쇼핑에 나서봅니다. 1. 자전거를 빌린다. 2. 황남빵을 산다. 3. 신라 미소빵도 사본다. 황남빵, 경주빵, 찰보리빵, 신라미소빵 등등. 경주엔 빵이 많아 행복했었습니다. 자전거 바구니 가득 빵을 안고 경주를 돌아봅니다. 중간에 자전거를 parking 하고 비를 피해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어 봅니다. 발렛파킹은 안 되는 군요. ^^ 첨.. 2015.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