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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디자인65

[헬스케어 디자인] 달리며 청소한다. 일석이조 ‘플로깅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새로운 운동 트렌드이다.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평범한 회사원 에릭 알스트롬(Erik Ahlström)은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길가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로 인해 마음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작은 곳이라도 꾸준히 청소하자라는 마음에 달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쓰레기를 줍는 습관을 들였고 이러한 에릭 알스트롬의 작은 행동은 점차 이웃들의 동참으로 확산되며 스웨덴의 공식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플로깅’이라는 용어로 하나의 트렌드가 된 이 운동은 올해 국내에서도 지구의 날을 맞이해 각양각색으로 개최됐다. 석촌호수 ‘줍.. 2022. 9. 16.
[멀.걸.점.] 북창동 맛집 거리의 강자 '숭례도담'에서 깔끔한 한식 한상 매달 11일이 끼여있는 주간은 모든 엔자이머들이 많이 걷고 웃고 떠들고 즐기는 기간입니다. 사람이 힘차게 걷는 모습에서 11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데요. 여기서 착안해서 매월 11일 주간에 좀 더 걷지만, 좀 더 맛있고,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멀리걸어 점심먹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엔자임헬스가 서울역 근처로 이사 오면서 맛집 지도의 세계관이 지각변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근방에 가볼 만한 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멀.걸.점. (멀리걸어 점심먹기)은 편도 1km 이상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범위가 좀 넓어질 수 도 있겠네요! 추석을 보내고 맞이하는 9월의 멀걸점입니다. 추석에 음식 준비하고 먹느라 지칠 법도 한데. 멀걸점만 되면 식욕이 폭발하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 헬스케어 디자인.. 2022. 9. 15.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한 오피스 베이비 샤워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출산율은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성 한 명이 낳는 아이의 수를 뜻하는 합계 출산율도 0.81명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0.7명대 진입이 조만간 예상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환경이 점차 개선되어 아이가 많이 탄생하는 나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이러한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엔자임헬스에는 희망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축하할 일이 생겨서 기쁘네요. 헬스케어 PR 4본부에 경사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담당해와주신 배경민 팀장님이 5일부로 출산 휴가에 들어가십니다. 서울역 근처에는 회사가 참 많은데도 팬시 문구 점이 참 없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PR 본부 엔자이머들은 그간의 포토세션 경험을 .. 2022. 9. 2.
<헬스케어 디자인> 건강한 사회를 향한 색의 시그널 세상에 모든 유형한 것들은 색상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그 색상은 어떠한 의미를 전하기도 하며, 어떤 효과를 만들기도 한다. ‘빨가면 사과’라는 노랫말처럼 색은 특정 사물을 연상시키는 키워드가 될 수도 있다. 최근에는 개인마다 어울리는 색상과 톤을 찾아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퍼스널 컬러’진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다양한 색상은 각각 다른 이미지, 상징성을 갖고 있어 브랜딩 같은 특정 이미지와 성격을 구축해 나아가야 하는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연 관련 브랜딩에서는 자연과 조화의 의미를 지닌 녹색 계열의 색상을, 병원 브랜딩에서는 안정과 신뢰의 의미를 지닌 파란 계열의 색상을 많이 쓰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색이 가진 이러한 상징성은 커뮤니케이션의 요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