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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PR209

기획관리본부, 가을에 취한 경주 Energy Trip ♪ 경주,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 기획관리본부도 바로 그 곳으로 에너지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벚꽃필 때, 따스할 때 가자던 Energy Trip은 올해도 낙엽지는 가을에 가게 되었지만, 비오는 가을의 경주는 이런 모습으로 저희를 반겨줍니다. 자전거를 빌리러 가는 길, 고즈넉하게 걸어보면서 인생 사진도 남겨봅니다. "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경주의 빵 쇼핑에 나서봅니다. 1. 자전거를 빌린다. 2. 황남빵을 산다. 3. 신라 미소빵도 사본다. 황남빵, 경주빵, 찰보리빵, 신라미소빵 등등. 경주엔 빵이 많아 행복했었습니다. 자전거 바구니 가득 빵을 안고 경주를 돌아봅니다. 중간에 자전거를 parking 하고 비를 피해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어 봅니다. 발렛파킹은 안 되는 군요. ^^ 첨.. 2015. 11. 16.
11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11월에 맞이하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저번 달에는 11일이 토요일이어서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을 즐길수 없었죠(T_T) 두 달만에 찾아온 터라 엔자이머들은 설렘이 두. 배. 였는데요. 마침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이기도 했어요. 11이 두개니까 그럼 두 배로 걸어야 하나..?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런 욕심은 넣어둬~넣어둬~! 이번에도 역시 1km이상! 걷기 위해 을지로에 있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 날씨도 춥지 않고 노란 단풍까지 물들어 정말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어요. 돌담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있자니 다들 카메라를 꺼낼 수 밖에 없었어요. '찰칵찰칵' 셔터소리가 멈추지 않았답니다. 가을바람 느끼며 걷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남포면옥에 도착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옛날 .. 2015. 11. 12.
2015 엔자임 메디컬 스쿨 – 여섯 번째 시간 안녕하세요~ 2015 엔자임 메디컬 스쿨 여섯 번째 시간 입니다. 매 번 새로운 의학 상식을 채워주는 메디컬 스쿨이 벌써 여섯 번째 시간을 맞이 했어요. 회차가 거듭 될 수록 지식도 쌓여가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가는것 같아요...ㅎㅎ 이번 시간 주제는 다섯 번째 시간에 이어 약리학의 2탄 '약동학' 입니다. 오늘도 권량 선생님을 따라 알찬 내용 들으러 가볼까요?(슝슝) 약동학은 약물의 흡수, 분포, 생체내 변화와 배설을 연구하는 분야에요. 약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흡수가 되는지의 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세포의 구성 부터 알아야 한답니다. 세포막은 이중층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물질의 이동을 돕는 단백질들이 박혀 있어요. 이 단백질을 수용체라고 하는데 효현제(약물,기타 영양분)를 세포 내부로 전달하는 .. 2015. 11. 3.
'부모가 의사라도 아이는 아프다' 한의사 아빠, 의사 엄마의 세자녀 임신 출산 양육기 "우리 부부는 대한민국에서 의학적인 문제로 가장 많이 싸운 부부가 아닐까 싶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 문제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운다." - 프롤로그 '한의사로서, 아빠로서 책을 쓰다'내용 중 의학(서양의학)과 한의학 사이의 의학적 이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서로 진단 및 치료 원리가 다르고, 기원도 다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의료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그럼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는거야???" "이럴땐 한의원을 가야돼? 병원을 가야돼???"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아기가 아프면 무조건 아기를 들고, 업고 응급실로 향하는 육아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더더욱 곤혹스러운 일이죠.... 그런데 여기 한의사 아빠∙의사 엄마로 무려 세 자녀를 키워온 부부가 있습니다..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