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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2

통증도 병이다(Know Pain, No Pain) 엔자임이 대한통증학회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습니다. 대한통증학회(회장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부터 전국 17개 병원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증도 병이다( Know Pain, No Pain)” 라는 주제로 만성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9월 20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9월 30일 까지 전국 17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됩니다. 현재 한국인의 250만 명 정도가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만성통증은 우울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할 때에는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없게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러한 통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통증은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 2011. 9. 19.
[2008] 만성통증은 엄살? … 참다간 뇌도 다쳐요 교통사고나 요통 등을 치료하고 나서 지속되는 통증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궂을수록 노인들은 어디 한 곳 성한 데가 없다고 호소하지만 자식들은 나이 들면 으레 나타나는 것이라고 경시하기 일쑤다. 참고 견디면 곧 나아지겠거니 하는 잘못된 관념이 자리잡고 있어서다. 통증은 1개월 미만의 급성 통증과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으로 나뉘어진다. 급성 통증은 쉽게 낫고 몸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는 경고가 되므로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않다. 문제는 만성 통증이다. 초기에 잡지 못할 경우 난치성 신경질환이 돼 죽을 때까지 환자를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의학통계를 보면 전 인구의 20∼30%가 만성 통증 환자다. 이들 중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이 10%에 달한다고 한.. 200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