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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2

2018년 PR345본부 워크샵 ‘달콤함+향기로움+기름짐=대만족’ 아시다시피, 우리는 뭔가를 배우는 워크샵을 좋아합니다. 딱딱한 거 말고, 재미있는거요. 그래서 이번 워크샵에서는 쿠키굽기, 꽃꽂이,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을 좀 배워봤어요. 정지애 쿠킹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정지애 선생님이 아니신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거 뭐시냐 버터와 달걀과 밀가루와 코코아와 설탕을 물리학과 화학의 법칙에 따라 일정 순서대로 (순서 복잡하다, 까먹었다) 쉐킷쉐킷하는데 다들 아시잖아요? 업무용 노트북만 아니라면 뭐든 즐거운 거. 다들 즐거움과 웃음이라는 양념을 치며 엄청난 비트로 버터를 쉐킷쉐킷하길래 와 이거 참 맛있는 쿠키가 나오겠구나야 예상했는데. 밀가루를 섞는 순간 망작의 스멜이 코끝을 스치고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이건 쿠키가 아니라 떡이 될 것 같아. 그래서 성형을 해봤는데.. 2018. 11. 23.
[2015년 7월 멘츄 모임] 빙고 게임!!! 안녕하세요! 7월 멘츄 모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달 멘츄는 추억의 빙고 게임! 입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서 빙고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5X5 빙고판을 2개씩 나눠 받았습니다. 이번 주제는 과일 입니다. 과일, 정말 쉬울 것 같죠? 그러나 . . . 멘츄 회장님이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양한 의문이 있었는데요 ㅠㅠ 1. 토마토도 써도 되는지(채소인데 과일처럼 먹어요!) 2. 포도, 거봉, 청포도 구별해도 되는지 3. 아오리 사과와 부사는 구별할수 있는지 4. 천도복숭아와 복숭아도 구별해도 되는지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엔자이머들의 열정이 여기저기 질문이 쇄도했습니다 ㅋㅋㅋ 결국 알아서, 양심적으로 '과일'이라고 생각하면 쓰는 걸로 했지요 ㅎㅎ 상품이 2줄 빙고 완성: 2만원 스타벅스 상품권 .. 2015.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