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동길19

[Photo Event] 당선작을 소개합니다. 성황리에 PHOTO EVENT 가 종료되었습니다. 1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번 [Photo Event]는 총 5개 부분으로 나눠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지난 번 강의해 주셨던 바라봄 사진관 나종민 대표님께서 심사해 주셨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심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나종민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자, 그럼 5개 부분 심사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두둥~~ 첫 번째, 사진기술(스마트폰)을 가장 잘 활용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기술상은 HMD의 윤문영 컨설턴트 입니다. 새로 스마트 폰 구입하더니 이런 행운까지 축하합니다. 두 번째는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깨알같이 찾아내 표현한 순간포착상 입니다. 수상자는 EROOM의 이아름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 2014. 5. 26.
[Photo Event] 잘 있었니? 정동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밀리(?)에 정동을 습격하고 조용히 총총총 사라졌습니다. 먼저 과거 정동 사진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사진찍기 좋아해서 정동 사진을 몇 장 찍은 적이 있거든요. 이렇게 과거 정동 사진을 몇 장 찾아내어 인화 후 정동길을 방문했답니다. 저는 나름 치밀한 뇨자니까요. 주제는 정동의 과거와 현재라고나 할까요? 2~3년 전에 서울시립미술관 내려오는 길에 설치되었던 작품이었는데 요녀석이 맘에 들어 찍어 두었는데 오늘 요긴하게 쓰였네요.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계절이 비슷해서 한 장면처럼 보이네요. 가을에 엑시무스 토이카메라로 찍은 서울시립미술관길입니다. 가을과 초여름의 만남 정도가 되겠군요. 나름 각도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술도 많이 안 마시는데 수전증이 있어서 한 손으로.. 2014. 5. 20.
[Photo Event] 정동의 봄...8년째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 정동에서 생활한 지 어느 덧 8년째 접어들었네요. 정동이 좋은 이유는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얼마 전 벚꽃이 지고, 꽃진 자리를 푸른 잎사귀들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정동의 매력. 목요일마다 열리는 플리마켓도 한 몫을 차지합니다. 비록 물건 쟁탈전을 벌이는 비루한 모습은 찍지 못했지만, 저와 수정 컨설턴트, 하나 컨설턴트는 신발을 득템(3,000원에!!!)했고 지연 대리님은 예쁜 청바지를 5,000원에 득템했습니다. 신발샷 나갑니다. 도합 9,000원 정동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계절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 덕분이기도 하지만 늘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마 남지 않은 봄(사실 이미 거의 여름이네요. 저.. 2014. 5. 16.
[Photo Event] Half and Half Taken by Matthew's iPhone 5sRetouched in Lightroom "Half and Half' 봄의 사브작거림과 오래된 흔적이딱 절반만큼씩 공존하는 정동길에서 - 201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