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자임헬스456

건강한 회사의 구급상자, 약국 갈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엔자임헬스에는 빨간색 구급상자가 2개나 있습니다. 원래는 기본 상비약 -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대일밴드, 동화약품의 후시딘을 정기적으로 구매한다고 하는데 가끔씩 약장을 열 때마다 못 보던 약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그리고 종종 고객사에서 저희 직원들 먹으라고 주시는 비타민 드링크나 한방 드링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못 보던 약들이 쌓여가는 것은 추측건대 다양한 외부 행사를 위해 구매한 약이나 의료 제품들이 행사 지원 임무를 다하고 구급함으로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보면 이 회사에 가면 아프기만 한 것으로 오해할 정도로 다양한 약들이 많답니다. ㅎㅎㅎ 타박상에 쓰는 붙이는 파스, 뿌리는 파스는 물론 설사에 직방이라는 지사제, 위통 진경제까지 있거든요. 사진에 미처 담지 못한 약들도 많답니.. 2022. 9. 20.
[Learning from Awards] Maxx Flash's Killer Package for Mosquito 무더운 날씨와 습한 장마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여름이 다 간 줄 알았는데도 여전히 습하고 덥습니다. 비가 중간중간 내리면서 모기떼도 극성인 경우도 생기고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여름철에만 모기가 많지만 덥고 습한 지역인 인도나 동남아시아는 이 모기로 인해 사람이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조금 다른 기후대에 살고 있지만 뎅기열이나 말라리아는 아직도 인간이 극복하지 못한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합니다. 칸느 및 D&AD 등 에서 수상한 재미있는 사례를 찰리 매니저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기향을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사용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뭔가 한국적인 풍경인 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한 기업이 이 모기향의 패키지가 쓰레기 통에 버려질 때 생화학물질로 모기의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안했습니.. 2022. 9. 19.
[헬스케어 디자인] 달리며 청소한다. 일석이조 ‘플로깅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새로운 운동 트렌드이다.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평범한 회사원 에릭 알스트롬(Erik Ahlström)은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길가에 널브러져 있는 쓰레기로 인해 마음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작은 곳이라도 꾸준히 청소하자라는 마음에 달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쓰레기를 줍는 습관을 들였고 이러한 에릭 알스트롬의 작은 행동은 점차 이웃들의 동참으로 확산되며 스웨덴의 공식 행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플로깅’이라는 용어로 하나의 트렌드가 된 이 운동은 올해 국내에서도 지구의 날을 맞이해 각양각색으로 개최됐다. 석촌호수 ‘줍.. 2022. 9. 16.
[멀.걸.점.] 서부지검 마포경찰서 맛집 '밀밭정원'에서 국수를! 매달 11일이 끼여있는 주간은 모든 엔자이머들이 많이 걷고 웃고 떠들고 즐기는 기간입니다. 사람이 힘차게 걷는 모습에서 11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데요. 여기서 착안해서 매월 11일 주간에 좀 더 걷지만, 좀 더 맛있고,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멀리걸어 점심먹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엔자임헬스가 서울역 근처로 이사 오면서 맛집 지도의 세계관이 지각변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근방에 가볼 만한 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멀.걸.점. (멀리걸어 점심먹기)은 편도 1km 이상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범위가 좀 넓어질 수 도 있겠네요! 엔자임헬스의 유일한 브로맨스 조직 액션팀입니다. 둘이 다니다 보니 걷는 사진 찍기가 참으로 애매합니다. 그래서 디저트로 즐겼던 베스킨 로빈스 떠리원의 더블 주..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