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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3

[멀.걸.점.] 북창동 맛집 거리의 강자 '숭례도담'에서 깔끔한 한식 한상 매달 11일이 끼여있는 주간은 모든 엔자이머들이 많이 걷고 웃고 떠들고 즐기는 기간입니다. 사람이 힘차게 걷는 모습에서 11이라는 숫자가 떠오르는데요. 여기서 착안해서 매월 11일 주간에 좀 더 걷지만, 좀 더 맛있고,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멀리걸어 점심먹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엔자임헬스가 서울역 근처로 이사 오면서 맛집 지도의 세계관이 지각변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역 근방에 가볼 만한 식당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멀.걸.점. (멀리걸어 점심먹기)은 편도 1km 이상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범위가 좀 넓어질 수 도 있겠네요! 추석을 보내고 맞이하는 9월의 멀걸점입니다. 추석에 음식 준비하고 먹느라 지칠 법도 한데. 멀걸점만 되면 식욕이 폭발하는 것은 왜일까요? ㅎㅎ 헬스케어 디자인.. 2022. 9. 15.
마음을 치료해주는 마음 약방 엔자임헬스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에는 특별한 자판기가 있습니다. 500원으로 현대인들을 위한 마음을 치유해주는 '마음 약방' 자판기인데요.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을 행복하고 재미난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마음 약방은 서울 시민들의 마음 고민을 해결해주는 1호점과 청춘의 고민을 치유해주는 2호점이 있다고 합니다. 엔자이머가 방문한 1호점에는 서울 시민들의 마음속 고민을 해결해 줄 처방전 20개가 있었는데요.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모아 제작했기 때문에 습관성 만성피로, 유행성 스마트폰 중독 등 마음에 와 닿는 증상들이 많아 하나만 선택하는 것도 고민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엔자이머들이 선택한 증상은 '월요병 말기, 출근하기 싫어요'와 '분노.. 2016. 2. 16.
11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11월에 맞이하는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 저번 달에는 11일이 토요일이어서 '멀리 걸어 점심 먹는 날'을 즐길수 없었죠(T_T) 두 달만에 찾아온 터라 엔자이머들은 설렘이 두. 배. 였는데요. 마침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이기도 했어요. 11이 두개니까 그럼 두 배로 걸어야 하나..?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런 욕심은 넣어둬~넣어둬~! 이번에도 역시 1km이상! 걷기 위해 을지로에 있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 날씨도 춥지 않고 노란 단풍까지 물들어 정말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어요. 돌담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있자니 다들 카메라를 꺼낼 수 밖에 없었어요. '찰칵찰칵' 셔터소리가 멈추지 않았답니다. 가을바람 느끼며 걷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남포면옥에 도착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옛날 .. 2015.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