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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이해집단의 전략적 판단은? 의약품의 슈퍼판매를 두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이해 관계자들의 실익이 첨예하게 대립되기 때문일 겁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관계 법령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은 의약품의 슈퍼판매 시행이 어려운 것으로 입장을 정했지만, 여론은 보건복지부가 불가능한 것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비판을 가했고, 여론이 들끓자 다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쪽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한숨을 돌렸던 약사회는 다시 비상체제에 돌입했죠. 그 과정에서 대한약사회가 21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 제니칼, 노레보원, 천식흡입약 등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8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44개 슈퍼판매로 인해 빠져나간 의약외품의 시장규모인 연 1600억 원 시장을 되찾기 위한 .. 더보기
2월 2주차 Health Report + 발표된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된 한 주간의 뜨거운 헬스 이슈 서머리입니다. (By TaeJun Consultant) Ÿ슈퍼판매찬성! 공정거래위원회 일반의약품 시장 판매 허용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공정위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소비자시민모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의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 동안 공정위는 올해 보건·의료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3단계 진입 규제 개선을 추진하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장관이 반대의견을 내세우는 상황을 고려해볼 때 필수 의약품 수퍼 판매 허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 더욱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Ÿ일반약슈퍼 판매 대응팀 구성 일부 대형 제약사에서는 일반약 슈퍼판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