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분열병학회1 잘 지은 이름 하나가 주는 힘 헬스중앙에 기고한 브랜드 네이밍(brand naming)에 대한 글입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님의 ‘꽃’ 중에서 브랜드명, 즉 상품이나 회사, 개인, 심지어 병명(病名) 등 ‘이름’은 항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점이 됩니다.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통해 기발한 네이밍 기법들이 강조되곤 합니다. 짧고(Short), 강하고(Strong), Simple(간단한), 소위 3S가 네이밍의 법칙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흥행을 하려면 영화제목이 3글자인 것이 좋고, 드라마는 .. 2011.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