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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12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제품이 곧 미디어다 헬스케어 시장은 상품의 치료 효과 등 제품 자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입니다. 오늘 기고문은 마케터와 커뮤니케이터들이 약해지고 있는 미디어 효과를 상쇄시키기 위해 제품(서비스) 자체를 중요한 미디어 채널로 활용하는 시도를 한 병원과 의약품 사례입니다. 제품이 곧 미디어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제3의 영향력자에 기대온 헬스PR, 본질에 다가서 [더 피알=김동석] 그동안 PR, 광고는 단지 ‘포장의 기술’일 뿐이라는 편치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보편화되면서 숨기려고 해도, 숨길 것도, 숨길 수도 없는 ‘본질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실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것 보다는 제품(또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헬스케어 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아니 다른 어떤 영역보.. 2016. 11. 17.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 이후 질병관리본부, 소통 확 달라졌다 지난 해 메르스 사태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위기소통담당관'이라는 직제를 신설했습니다. 신속한 정보공개와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는데요.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메르스 이후 질병관리본부, 소통 확 달라졌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인사·시스템 전방위 개편…대국민 직접 소통 전략 고민할 때 [더피알=김동석] 질병관리본부(KCDC)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크게 곤혹을 치렀다. 신속하지 못한 병원명 공개 등으로 커뮤니케이션(소통)의 문제점이 집중 부각됐었다. 1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지카 바이러스, 결핵, 콜레라 등 어느 때보다 많은 감염병과 질병이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중요.. 2016. 10. 24.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 건강 커뮤니케이션, 동물과 자연을 품다 최근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친환경 관련 제품 및 서비스 등 전통적인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넘어선 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비즈니스 범위에 대해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건강 커뮤니케이션, 동물과 자연을 품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더불어 건강한 미래’를 위해 [더피알=김동석]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 세계보건기구(WHO)가 1948년 발표한 ‘건강(Health)’의 정의다. 당시 이미 인간의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사회적으로까지 건강의 의미를 넓게 해석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헬스커뮤니케이션 역시 그동안 인간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틀 안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일선 현장에도 적용돼.. 2016. 9. 20.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보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보다 [기고] 김민정 엔자임헬스 부장의 라이언스 헬스 참관기 ‘라이언즈 헬스’는 세계적인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Creativity Festival) 중에서 헬스케어 분야만을 분리한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엔자임헬스의 김민정 부장이 칸 현지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디지털 시대 헬스커뮤니케이션 이야기를 더피알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더피알=김민정] 조금 이르지만 올 한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을 꼽으라면 ‘알파고 쇼크’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을 위협하는 인공지능의 존재감을 알린 세기의 바둑 이벤트는 의료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 아직은 먼 미래라 생각했던, 인공지능이 진단하고 유전자 기반의 개인 맞춤..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