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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2015년 헬스케어PR 키워드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더피알에 기고되고 있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닥터' 기사를 소개합니다. 이번 달의 주제는 "2015년 헬스케어PR 키워드"로, 올 한해동안 헬스케어 PR 분야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과 함께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2016년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헬스케어 PR 분야와 함께할지 기대됩니다. 2015년 헬스케어PR 키워드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굵직한 사건들 속 근본적 변화 흐름 [더피알=김동석] 어디 쉽게 지나간 해가 있겠냐마는 올해는 특히 헬스케어PR 분야에 이정표가 될 만한 굵직한 이슈들이 많았다. 메르스 사태, 가짜 백수오 사건, 금연정책의 실효성 문제 등이 그렇다.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던 한국 의료는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고 말았다. 거칠 것 없이 발.. 2015. 12. 21.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의 역설 선물을 남기다 2개월 여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메르스의 갑작스런 창궐은 2015년 한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메르스의 이런 폐악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메르스가 아니었다면 관심조차 갖지 않았을 대한민국의 부족한 의료시스템을 바꾸게 되는 단초를 제공한 것 역시 사실입니다. 10월 더피알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기고는 메르스가 한국 사회, 한국 의료계, 특히 공중보건 위기 관리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메르스의 역설, ‘선물’을 남기다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 공중보건 소통체계 바꿀 절호의 기회 [더피알=김동석] 사망자 36명, 확진자 186명, 관광손실 2조3000억, 경제손실 20~34조. 메르스(MERS-CoV, 중동호흡기증후군)가 남기고 간 상처다. 책임, 보상 등의 문제로 갈등과 후유증도 .. 2015. 10. 14.
헬스커뮤니케이션닥터_메르스 초기 심리적 방역 실패했다 메르스가 지난 6월 한달을 강타하고 지나갔습니다. 엔자임헬스도 메르스 대응 대비와 관련해서 적지 않은 헬스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진행하며 한 달을 보냈군요. 모두들 메르스는 물론이고 신종감염병은 꼭 다시 돌아온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서 공중보건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끊질긴 메르스 바이러스가 그나마 우리에게 준 작은 선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즉각적인 병원명 공개, 병원 폐쇄, 과잉에 가까울 정도의 광범위한 격리, 국가의 보건업무 확대 등 메르스 사태가 아니었으면 아마도 개인, 집단,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논리, 그리고 국민의 재산과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과잉 대응이라는 비난으로 사회적 합의를 얻기 힘들었을 방역 활동들이 메르스 이후에는 너무도 당연하게 .. 201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