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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vent] 덕수궁 벚꽃나들이 올해는 벚꽃이 일찍 봄 소식을 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후리스를 지난 주까지 입고 있었거든요. 지금부터 덕수궁 벚꽃 나들이로 봄에 흠뻑 빠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 먼지 없이 맑은 봄 하늘과 어울리는 하얀 벚꽃입니다. 봄을 놓치지 않으려는 보화 컨설턴트의 모습이 보이네요. 봄은 덕수궁 돌담길에도 찾아 왔습니다. 봄 꽃 피는 날 나는 알았습니다. 내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는 걸 용해원 "봄 피는 날" 꽃은 꽃 나름대로, 나무는 나무 나름대로, 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2016. 4. 15.
[Photo Event] 잘 있었니? 정동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밀리(?)에 정동을 습격하고 조용히 총총총 사라졌습니다. 먼저 과거 정동 사진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사진찍기 좋아해서 정동 사진을 몇 장 찍은 적이 있거든요. 이렇게 과거 정동 사진을 몇 장 찾아내어 인화 후 정동길을 방문했답니다. 저는 나름 치밀한 뇨자니까요. 주제는 정동의 과거와 현재라고나 할까요? 2~3년 전에 서울시립미술관 내려오는 길에 설치되었던 작품이었는데 요녀석이 맘에 들어 찍어 두었는데 오늘 요긴하게 쓰였네요.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계절이 비슷해서 한 장면처럼 보이네요. 가을에 엑시무스 토이카메라로 찍은 서울시립미술관길입니다. 가을과 초여름의 만남 정도가 되겠군요. 나름 각도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술도 많이 안 마시는데 수전증이 있어서 한 손으로.. 201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