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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째 안식월 휴가 후기 - 김수경 과장 내일은 절기상 가장 더운 시기가 시작된다는 '대서'인데요. 더운 여름,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는 김수경 과장님의 안식월 휴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Q. 한 달 동안의 안식월 휴가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미국에서 2주, 한국에서 2주 보냈어요. 미국에서는 언니랑 친구들이랑 보냈고 한국에서는 전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외국에 계신 부모님이 한국으로 오셔 온 가족이 전주 여행을 다녀왔죠. Q. 안식월 휴가지로 캘리포니아와 시카고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미국으로 가게 된 이유는 미국에서 사는 언니가 이번에 새집을 구했기도 했고 언니랑 둘이서 여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문뜩 들어서예요. 아마 다다음 휴가쯤이나 같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또 친구들이 계속 미국에 놀러 오라.. 2016. 7. 21.
33번째 안식월 휴가 후기 - 이미진 차장 6월인데 벌써 한여름인 것 같은 하루네요. 오늘은 이미진 차장님의 안식월 휴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Q. 안식월 휴가지로 LA와 뉴욕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출발 전 건전창주Day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혼자만 여유를 만끽하는 곳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휴양지 대신에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라고 생각하는 '뉴욕'으로 결정했죠. LA에 있는 친구들이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LA 일정을 추가해서 다녀왔어요. Q. 두번째 안식 휴가이신데 첫번째와 달라진게 있나요? 작년에 다녀온 첫번째 안식월은 포르투칼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갔어요. '리스본행 야간열차'책이랑 영화도 보고 그 지역의 시인의 책도 읽으면서 공부했어요. 현지인들이 걷는 곳, 차 마시는 곳에.. 2016. 6. 1.
32번째 안식월 휴가 후기 - 장은영 차장 따뜻한 봄 날씨로 이곳 저곳에서 꽃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따뜻한 봄 같은 장은영 차장님의 안식월 휴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Q. LA로 떠나게 되신 이유가 있나요? 휴가가 한달 이나 생기는 건 어렵잖아요. 그 한달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봤어요.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게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었어요. 한 달이라는 기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적합한 여행은 미국이나 유럽 같은 곳이었고 또 친구가 지내고 있어서 결정했죠. Q. 안식월동안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있으셨다면? 꼭 해야하는 일 없이 백수처럼 시간을 보내는 거요. (웃음) 잉여인간처럼 여행하는 것이었어요. 서울보다 바쁘게 지냈지만 마음은 여유롭게! 이게 포인트였습니다. Q. 두번째 안식월이신데 첫번째와 달라진게.. 2016. 4. 4.